산행기

산청 왕산을 가다~~^^

천둥66 2018. 12. 14. 14:50

언 제 : 20181213(),  08:05~13:30 (5h25m, 13k)

어디를 : 산청 왕산(王山, 923m)

    경상남도 산청군 금서면 화계리

왕산(王山)의 옛 이름은 태왕산(泰王山)이라고 하였다. 가락국의 궁궐 이름도 태왕굴이었기 때문에 그렇지 않나 추측된다. 수로왕이 만년에 이곳에 와서 휴양했다고 가락국 양왕 신도비에 새겨져 있다. 필봉산(筆峰山)은 붓끝을 생각한 것도 같고 여성의 상징을 연상해 유두봉이라고도 한다 가락국의 멸망을 지켜본 구형왕의 능과 삼국 통일의 주역 김유신이 활쏘기를했다는 사대(射臺)가 있는 왕산과 선비의 고장인 산청을 상징한다는 필봉산은 산청군 금서면 일대에 높이 솟아 있다. 망경대는 '충신(忠臣)은 불사이군(不事二君)’이라는 지조를 지킨 선비의 고집이 서려 있는 바위다. 고려에서 판서의 벼슬을 한 농은(農隱) 민안부(閔安富)는 나라가 망하자 고려의 선비가 조선에 나갈 수 없다며 두문동(杜門洞)에 들어갔다가 산청에 낙향해 살면서 망경대에 올라 송도를 바라보며 망국의 한을 달랬다고 한다.

 

 

구간 : 주차장 강구산 필봉산 왕산 망바위 망경대 류의태약수터 평전샘 소왕산 망바위 망바위갈림길 주차장

누구랑 : 천둥홀로

대전(부사동)출발(06:30) ~ 동의보감주차장(07:55)

   산행(08:05~13:30), 원점산행,

   동의보감주차장(13:45) ~ 금산(15:00~15:10) ~ 대전(부사동)도착(15:30)

산행시간 및 거리 (5h25m, 13k), 보통걸음으로

산행시간 및 거리 세부내용

no 장 소 도착
시간
출발
시간
거리
(km)
no 장 소 도착
시간
출발
시간
거리
(km)
1 동의보감주차장 07:55 08:05   16        
2 강구산 09:05   1.9 17        
3 삼거리 09:15   0.4 18        
4 필봉산 식사 09:40 10:12 0.6 19        
5 여우재 10:20   0.3 20        
6 왕산 10:40   0.9 21        
7 소왕산 10:53     22        
8 망바위 휴식 11:00 11:05 1.0 23        
9 망경대 11:20   1.0 24        
10 구형왕릉갈림길 11:25   1.1 25        
11 류의태약수터 11:40   1.1 26        
12 평전샘 휴식 12:05 12:10 1.2 27        
13 능선 12:23   0.5 28        
14 망바위 휴식 12:30 12:45 0.5 29        
15 동의보감주차장 13:30   2.5 30 합계(total) 5h25m 13k

 

뒤풀이 :

   상호 :                                        위치 :

   평가 :                   가격 :                        주메뉴 :

날씨 : 맑은후 흐림(-5 ~ 3, 오전에는 맑은 날씨가 두 번째 망바위 도착후 휴식때 갑자기 먹구름에 세찬 바람까지 불더니 눈발을 날리는 날씨)

산행느낌

   연차 사용을 권장하는 회사 방침으로 평일 휴가 시간을 내어 산행을 계획하는데......

마땅히 갈데가 없어 산악회의 남해 호구산 산행을 신청했는데... 인원 저조로 산행취소가 되어 천둥홀로 합천 종주산행과 산청 왕산을 고민하다... 전날 눈예보로 종주산행은 무리일 것 같아 산청 왕산을 산행지로 선정하고 급하게 산행준비를 한다... 왕산은 지리산 천왕봉 조망이 좋은 곳으로 몇 번 들어는 보았으나 크게 관심이 없던 산행지 였는데.... 지난 둔철산 산행후 많은 갑자기 관심이 생겨난 곳이다.... 오늘 가능하면 동의보감촌에서 원점산행 이지만 왕산의 이곳저곳을 둘러보자 계획하였다..

주차장에 차량을 주차후 들머리을 찾아본다~~ 동의본가 계곡쪽에 있는 들머리를 지도로 확인하고 동의본가쪽으로 무작정 이동한다... 역시 그곳에 들머리 이정목이 있다~~ 이곳에서 난 삼거리가 아닌 강구산을 향하여 길을 따라 이동하는데~~ 최근 임도공사로 등로가 없어졌다~ 이어지기를 반복한다 그래서 강구산 등로가 없어진줄 알고 조금 진행하면 등로가 나올줄 알고 무작정 능선을 치고 오른다~~ 그러나 동물 이동 또는 약초꾼들의 흔적외는 등로가 없다~~ 한참을 올라 능선에 도착하니 산꾼들의 시그널이 부착되어있다~~ 그래도 내가 등로를 잘 찾은 것 같다... 능선에도 역시나 제대로된 등로가 아닌 동물 과 약초꾼 길 뿐이다~~ 등로가 이어지다 끝어지기를 반복한다~~ 완전 개척산행으로 가시덤블을 헤치며 이동한다... 지난번 둔철산 하산길에 이어진 개척산행이 새롭다~~ 강구산 정상은 별다른 표식두 없고 잡목에 의한 주변 조망이 전혀없어 내 표식만 부착후 삼거리로 바로 이동한다... 강구산에서 바라본 필봉산은 뾰족한 삼각형을 하고 있고 곳곳이 암릉이 있어 조망은 좋을 것 같지만 오르려면 꽤나 땀방울을 흘려야 할 것 같다... 동의본가에서 바로 오르는 삼거리부터 등로는 뚜렷하고 잘 다듬어져 있다.. 그리고 필봉산까지 0.6k이지만 이제부터 완전 급경사의 등로에 암릉을 타고 올라야 한다... 전날 내린 눈이 조금은 신경이 쓰인다~~ 이까이꺼 힘차게 필봉에 올라서니 사방팔방 멋진 조망을 선사한다..... 동으로 황매산에서 정수산. 둔철산으로 이어진 능선과 산청읍내가, 남으로 웅석봉에서 지리천왕봉으로 이어지는 동부능선과 왕등재는 손에 잡힐 듯 하다.. 서쪽으로 명선봉에서 삼정산으로 이어지는 지리북부능선이 그리고 북으로는 필봉산 보다 조금 높은 왕산으로 인해 왕산에서 망바위까지의 왕산 능선이 멋지다.... 이곳에서 따스한 햇살을 맞으며 아점으로 식사를 하고 커피를 마시며 한참을 즐긴다~~ 왕산을 오르려면 여우재까지 한참을 내려선후 그만큼 다시 올라야 한다... 내림길이 급경사 암릉길로 착각, 맥주도 생략했는데..... 돌아가는 유순한 옆길이 있어 다행이다... 옆길이지만 어제내린 눈이 있어 매우 조심하며 천천히 여우재로 내려선다.. 천천히 왕산을 오르니 이제껏 보지못한 함양시내와 북방향의 산군들이 조망된다~~ 가까이 경호강의 휘돌아치는 물결과 뒤쪽으로 백운산에서 삼봉산을 거쳐 오봉산으로 이어지는 함양의 산군들이다.. 함양시내 뒤쪽으로 계관산과 황석산까지 조망된다... 날씨만 좋으면 멀리 덕유능선과 가야산까지 조망 가능할 것 같다.... 아쉽다.... 왕산에서 지리능선으로 이어지는 큰재까지 가보고프다~~ 그러나 왕복 거리가 제법이다~~ 잠시 갈등후 망경대와 류이태약수터를 가는것으로 큰재는 포기하고 왕산능선을 따라 이동하여 망바위에 도착한다.... 까마득한 낭떨어지위에 설치된 전망대에서 두근두근 뛰는 가슴을 안고 잠시 쉬어간다... 망경대까지 한참을 내림길을 내려선다.... 멋진 조망을 생각했는데.... 조망이 아닌 역사를 간직한 바위다... 망경대에서 류의태 약수터까지는 5부능선의 산허리를 휘휘 돌아가는 등로이다... 지루한 느낌이다... 갈수기에도 제법 많은 수량을 배출할수 있을 것 같은 류이태약수터에서 약수 한사발을 들이킨다.... 이제보니 산행을 위해 가져간 식수를 한번도 사용 안한 것이다.... 물맞좋은 물로 몸의 갈증 해소를 제대로 해주고 평전샘으로 이동한다.... 평전샘은 수량은 풍부하지만 샘을 별도로 관리하질 않아 식수로 사용하기는 부적절 한 것 같다.... 다시금 왕산 능선을 올라서 망바위에 도착한다... 커피한잔을 하려 잠시 쉬는데 이제껏 좋았던 날씨가 하늘이 갑자기 어두워 지며 바람이 세차게 불며 추워진다.... 간단히 사과로 허기를 달래고 하산을 서두른다.... 망바위갈림길부터 주차장까지 하산길은 매우 가파른 하산길이다.... 산행 마무리 안전을 위해 최대한 주의를 하며 하산한다..... 그리고 대전으로 서둘러 복귀한다..

 

 

▲  산행안내도

 

▲  산행안내도

 

▲  트랭글(산행정보)

 

▲  트랭글(산행코스)

 

▲  트랭글(산행 속도 및 고도)

 

▲  동의보감주차장  박물관

 

▲  들머리쪽 동의본가 건물

 

▲  동의본가 앞쪽 산행안내도

 

▲  동의본가앞 이정표(이곳에서 동의보감둘레길(팔봉산 정상) 으로 진행하다 임도길에서 팔봉산 방향(삼거리로 추측)이 아닌 동의보감 둘레길 방향으로 진행하다 절개지가 있는 임도길에서 강구산 방향 능선으로 무작정 진행함

 

▲  강구산 통과후 삼거리 이정표(이정목 뒤편 숲길에서 내려옴)

 

▲  필봉산 오름길 바위 전망대에서 걸어온 강구산 정상을 되돌아보며....

 

▲  필봉산 오름길 바위전망대에서 바라본 아래 동의보감촌 과 멀리 거창쪽 산군들

 

 

▲  필봉산 오름길에서 바라본 가야할 필봉상 정상의 모습(날씨가 너무 좋아 지리 천왕봉의 모습을 상당히 기대하며 올랐는데....)

 

▲  조망대에서 바라본 산청읍내 모습과 아침햇살의 영향으로 뒤쪽의 둔철산이 흐릿하다

 

▲  필봉산 오름길에 뒤돌아본 웅석봉의 모습이 아침 햇살로 흐릿하다

 

▲  구름에 덮혀있는 뒤쪽 지리천왕봉과 앞쪽의 지리 동부능선에 있는 왕등재

 

▲  필봉산 이정목

 

 

 

▲  필봉산 인증샷~~

 

▲  필봉산에서 바라본 좌 왕산정상 우 망바위(특이하게 정상부터 망바위까지 오르내림의 없는 평탄한 정상 능선)

 

▲  지리산 동부능선과 뒤쪽의 구름이 뒤덮인 지리천왕봉(아쉽다)

 

▲  필봉산에서 바라본 산청읍내와 휘돌아 치며 흐르는 경호강( 좌측의 희미한 높은산은 황매산 우측의 산은 희미한 지난주 울자기와 오른 둔철산)

 

▲  여우재 이정목

 

▲  왕산을 오르며 되돌아본 뾰족하게 솟아난 필봉산

 

 

 

▲  왕산 인증샷~~

 

▲  왕산 이정목

 

▲  평전샘 갈림길 이정목

 

▲  조망쉼터 안내도

 

▲  조망쉼터에서 지나온 길을 되돌아보며(좌 강구산, 중 필봉산, 우 왕산)

 

▲  소 왕산(가짜왕산)

 

▲  소왕산에서 바라본 멀리 함양시내 아파트가 조망되고 가까이 굽이쳐 흐르는 경호강이 멋지다

 

▲  망바위 이정목

 

▲  망바위 전망데크에서 바라본 지나온 강구산과 우뚝솟은 필봉산

 

▲  지나온 능선을 파노라마로 잡아본다(강구산에서 필봉산,왕산, 소왕산까지

 

▲  망바위 전망데크에서 지나온 왕산을 되돌아보며

 

▲ 망경대 이정목

 

▲  망경대 인증샷~~

 

 

 

▲  망경대 안내문

 

 

 

▲  구형왕릉 갈림길 이정목

 

 

 

▲  류의태 약수터(물맞이 좋으다)

 

▲  류의태 약수터 이정목

 

▲  평전샘 이정목

 

▲  평전샘 안내도

 

▲  평전샘의 모습(관리가 부족하여 식수로 사용할수 없을 듯)

 

▲  왕산~망바위 평전샘 갈림길 이정목

 

▲  다시 찾은 소왕산(가짜왕산)

 

▲  망바위 이정목

 

▲  망바위 전망대에서 바라본 동의보감촌

 

▲  망바위 갈림길

 

▲  임도

 

▲  동의보감촌 임도 이정목(이곳부터 본격적인 산길(등로)가 시작되는곳)

    ※ 동의보감 둘레길(동의보감촌 방향) 임도 따라  진행하여야 함

 

 

▲  동의보감촌 시설물

 

 

▲  동의보감촌 시설물

 

 

▲  동의보감촌 시설물

 

 

▲  동의보감촌 주차장 시설물

 

 

▲  강구산 정상 리본

 

 

▲  필봉산에서 바라본 지리 천왕봉(휴대폰 사진)

 

 

▲  구형왕릉 갈림길 이정목

 

 

▲  류의태 약수터

 

 

▲  평전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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