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 제 : 2022년 08월 06일(토), 07:45~12:00(4h15m), 6.0km
◆ 어디를 : 순창 용궐산
※ 용궐산(龍(용 용) 闕(대궐 궐) 山(뫼 산)) : 전북 순창군 동계면에 있는 647m의 산
용골산은 원통산에서 남진하는 산릉이 마치 용이 자라와는 놀 수 없다는 듯이 서쪽 섬진강변으로 가지를 치달아나자마자 솟구친 산이다. 따라서 용골산은 북,서,남 3면이 섬진강으로 에워싸여 있다. 어치리 장구목에 물결무늬를 이룬 거대한 너럭바위와 함께 있는 요강 바위는 어른 3명이 들어갈 수 있는 항아리처럼 움푹 패인 구멍 바위이다. 상단부에는 연꽃 모양을 한 돌출부 3개가 있어 바라보는 방향에 따라 귀를 쫑끗 세우고 있는 토끼 같기도 하고 또는 여성 성기를 빼 닮은 모습이기도 한 기암이다. 또 화강암으로 이뤄진 용골산 정상에는 바둑판이 새겨진 너럭바위가 있다. 주민들이 선선 바둑판으로 부르는 이 바위는 옛날 용골산에서 수도하든 스님이 '바둑이나 한 판 둡시다'라는 내용이 담긴 서신을 호랑이 입에 물려 무량산에 기거하는 스님에게 보내 이곳으로 오게해서 바둑을 두었다는 전설이 전해지고 있다..『한국의 산하』 참조
※ 산행코스 : 산림 휴양관 ~ 하늘길 ~ 비룡정 ~ 용굴 ~ 용궐산 ~ 비룡정 ~ 어치계곡 ~ 산림휴양관
◆ 누구랑 : 울자기
◆ 대전(부사동)출발(04:45) ~ 여산(05:30~05:50) ~ 산림휴양힘(09:20)
산행(07:45 ~ 12:00),
산림휴양림(12:30) ~ 체계산(13:00) ~ 남원(13:30~14:50) ~ 수분재(15:20~15:40) ~ 남덕유(16:00~16:10) ~ 대전(부사동)도착(17:10)
◆ 세부산행 시간 및 거리
| 장 소 | 도착 시간 |
출발 시간 |
구간 거리 |
누적 거리 |
장 소 | 도착 시간 |
출발 시간 |
구간 거리 |
누적 거리 |
||
| 1 | 산림휴양관 | 07:45 | 11 | ||||||||
| 2 | 하늘길 | 08:20 | 08:50 | 1.1 | 1.3 | 12 | |||||
| 3 | 비룡정 | 09:00 | 0.4 | 1.7 | 13 | ||||||
| 4 | 느진목 | 09:25 | 0.4 | 2.1 | 14 | ||||||
| 5 | 된목 | 09:37 | 0.4 | 2.5 | 15 | ||||||
| 6 | 용굴 | 09:44 | 0.3 | 2.8 | 16 | ||||||
| 7 | 용궐산 | 10:05 | 10:40 | 0.7 | 3.5 | 17 | |||||
| 8 | 비룡정 | 11:25 | 1.3 | 4.8 | 18 | ||||||
| 9 | 어치계곡 | 11:35 | 11:54 | 0.6 | 5.4 | 19 | |||||
| 10 | 산림휴양관 | 12:00 | 0.6 | 6.0 | 20 | 합계(total) | 4h15m | 6.0km | |||
◆ 뒤풀이 : 고추장 더덕장어구이
◎상호 : 청룡집(063-635-0269) ◎위치 : 전북 남원시 요천로 2266(석정동 1-21)
◎평가 : 맛나다 ◎가격 : 1인/30,000원 ◎주메뉴 : 고추장더덕장어구이/메기매운탕
◆ 날씨 : 맑음(25℃~33℃), 아침은 바람이 불어주어 산행하기 좋았으나 한낮이 되며 강한 햇살에 땀을 많이 흘린 하루
◆ 산행느낌
순창 용궐산이 근래 등산인들에 핫 플레이스로 자리잡아 천둥이도 많이 가고싶어 산행 계획을 잡았지만..........
시간을 잡으면 뜻하지 않은 일들이 발생하여 좀처럼 시간을 맞추질 못한다~ 몇차례 산행 취소 과정을 거쳐 이번은 울자기와 무조건 다녀오려 생각한다~ 커다란 바위에 데크길을 만들어 하늘길이라 이름 붙이고 등산인들의 호기심을 자극 많은 산객들이 다녀간 것으로 알고 있다~ 근처 쳬계산 출렁다리와 함께 전북에서 제법 많은 홍보를 하고 있다~
단지 하늘길에 대한 호기심으로 계획된 산행이지만 멋진 용궐산의 산새에 빠져 만족감이 큰 산행이 되었다~ 지난 300산 아차산에 이어 내가 아직도 우리나라 산들을 많이 모른 것 같다~ 더욱 열심히 산행을 다녀야 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울자기와 함께하는 산행은 언제나 즐거움이다~
아침일찍 고속도로를 달려 용궐산으로 진행한다~ 이른 아침 이동으로 이동하는 차량에서 잠깐씩 졸음이 쏟아진다~ 여산휴게소에 들러 잠시 졸음과 함께 허기를 달래본다~ 서전주에서 순창 국도로 동계면을 향하던중 네비에 나타나지 않는 내룡마을 용궐산 이정표가 눈에 들어와 무작정 우측 마을길로 차량을 돌린다~ 임도길 포장이 제법 잘되어있다~ 조금 진행하니 용궐산 등로중 하나인 장군목재가 나타난다~
무작정 방향을 전환 했는데?? 잘 찾아선 것 같다~ 요강바위가 있는 내룡마을을 지나 용궐산 산림 휴양관에 도착한다~ 강마실 휴양숙박시설에 네비를 맞추었는데~~ 그러면 차량이 한참을 돌아야 하고 섬진강을 징검다리로 건너야 했는데~~ 오히려 무작정 차량을 돌린것의 탁월한 선택이 된 것이다~~ㅎㅎ
주차장에 차량을 주차하고 간단히 준비뒤 산행을 시작한다~ 주차장 안내도에는 하늘길 등로가 여러 갈래의 등로를 표시한다~ 우리는 휴양림 건물 우측 등로를 따라 하늘길로 향한다~ 제법 경사진 등로를 오르니 탁트인 암릉에 설치한 데크길이 나타난다~ 마침 시원한 바람이 불어준다~ 전망 좋은곳에 자리를 잡고 한참을 쉬어간다~ 즐거움이다~
하늘 데크길이 끝나는 지점부터 달구벼슬능선 등로가 시작된다~
울퉁불퉁 달구벼슬 능선을 오르는 재미가 쏠쏠하다~ 점점 기온이 올라 얼굴에는 많은 땀을 배출한다~ 솔솔부는 바람에 시원함을 느낀다~ 정자 비룡정에 올라선다~ 휘돌아치며 흐르는 섬진강이 눈에 들어온다~ 얼마전 진행한 고리&풍악종주 산행의 고리봉능선과 앞쪽 체계산이 안개 탓으로 희미하게 눈에 들어온다~ 안개만 없었다면 멋진 산그리메가 펼쳐질텐데 하는 아쉬움이다~
그래도 멋지다~ 비룡정에서 잠시 휴식을 하고 느진목 갈림길를 지나 용굴 갈림길에 도착한다~ 울자기는 용굴을 거부한다~ 천둥이는 용굴이 보고파 천천히 정상 진행을 주문하고 0.3k 거리의 용굴로 진행한다~ 거리는 짧지만 급경사 내림길을 내려선후 특별함을 느끼지 못한 용굴이 나타난다~ 울자기의 탁월한 선택 이었다~ 용굴을 둘러보고 용궐산으로 진행한다~ 급경사 내림길이 오름길이 되는 순간이다~ㅎ 된목 갈림길로 되돌아와 정샹을 향한다~
점점 더위가 심하게 느껴진다~정상에 도착하니 울자기는 조망을 즐기고 있다~ 함께 조망을 즐기며 허기짐에 간식을 함께 한다~ 즐거움이다~ 난 장군목재 하산을 제안 하지만 아까 임도를 따라 차량으로 내려온 길이 맘에 안드는지 울자기는 원점을 이야기 한다~ 요강바위도 그냥 하나의 바위로 치부한다~ 잠시 갈등하다 울자기와 함께하기로 한다~ 비룡정을 거쳐 하늘길에 도착한다~ 우리는 햇살이 강한 하늘길 하산보다 나무가 많은 어치계곡 하산을 결정 한다~ 이결정이 탁월한 선택이 된다~ 내려선 어치계곡에는 제법 많은 수량의 계곡수가 흘러 산행에 지친 우리몸을 시원하게 씻을수 있었다~ 오랜만의 시원한 알탕에 산행의 피로를 씻어낸다~
한참 알탕으로 뎁혀진 몸을 씻어내고 주차장으로 복귀하여 산행을 마친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체계산의 출렁다리를 눈으로 보고파 방향을 잡아본다~ 출렁다리에 올라서고 싶지만 뜨거워진 햇살에 포기하고 울자기와 담을 기약한다~ 남원을 거쳐 집으로 돌아오는길에 허기짐이 밀려와 남원 맛집에서 식사를 하기로 한다~
오징어 / 돼지불고기와 청국장이 맛있다는 남원 두레식당 한식 맛집을 찾았지만 헉~~ 많은 사람들로 대기조차 받지않아 우리는 다음을 기약하고 남원을 찾을 때 가끔 들리던 고추장 장어더덕구이집인 청룡집에서 맛난 식사를 하고 대전으로 귀가한다~ 오늘도 울자기와 용궐산 산행을 즐겁게 하였다~
산행을 하며 이웃한 봉우리들(무량산/벌동산)이 궁금하여 검색을 하니 용궐산과 연계산행을 많이 하는 산객들을 확인하고 천둥이가 새로운 장거리 코스(무량산~용궐산~벌동산 연계산행)를 만들어 본다~ 조만간 종주산행코스 산행계획을 잡아 실행을 위해 계획을 수립하는 천둥이는 아무도 못말린다~~ㅋㅋㅋ

▲ 산행안내도

▲ 산행안내도

▲ 산행안내도

▲ 산행안내도

▲ 트랭글(산행 정보)

▲ 트랭글(산행 코스)

▲ 트랭글(산행 세부정보)

▲ 트랭글(산행 세부정보)

▲ 트랭글(산행 세부정보)

▲ 트랭글(산행 속도 및 고도)

▲ 산길샘(산행 정보)

▲ 산길샘(산행 통계)

▲ 산림휴양관에서 바라본 용궐산
암릉에 펼쳐진 하늘 데크길이 보인다~

▲ 들머리
산림휴양관 우측으로 진행

▲ 임도 이정표

▲ 하늘길이 시작되는 대슬랩 바위

▲ 대슬랩 바위에 데크길을 설치함




▲ 대슬랩에 크게 한바퀴 휘어지게 설치한 데크길
중간중간 쉼터가 있어 힘들면 쉬어간다~
햇살이 강한 여름에는 비추천 한다



▲ 하늘길 곳곳에 쉼터에서
휘돌아 치며 흐르는 섬진강을 감상한다~~



▲ 하늘 데크길 중간부에 큰 쉼터
쉼터에서 비박을 하면 좋을듯 한데~~ ㅎㅎ








▲ 하늘길 끝 이정표
본격적인 용궐산 달구벼슬능선이 시작된다~
달구벼슬능선 곳곳에 멋진 바위 쉼터가 있어 천천히 휴식을 하며 오른다~


▲ 비룡정

▲ 느진목 갈림길 이정표
어치계곡 임도로 무량산 진행가능~~


▲ 달구벼슬능선 바위쉼터에서
아래 휘돌아 흐르는 섬진강을 담아본다~~
강 한가운데 요강바위가 있는 현수교가 눈에 들어온다

▲ 용굴 갈림길 이정표

▲ 용굴

▲ 용굴입구 이정표
용굴에서 대룡마을(요강바위) 하산이 가능함~

▲ 용굴 갈림길 이정표


▲ 용궐산 정상 인증샷
정상에는 데크쉼터가 설치되어 있음
비박하기 좋은 장소


▲ 용궐산 정상에서 바라본 체계산 방향
앞쪽 체계산과 뒤쪽 고리~문덕봉 능선~~

▲ 옛 용궐산 정상석
데크쉼터 (봉화대터)뒤쪽(장구목이 하산길)에 있음



▲ 되돌아온 하늘길입구~

▲ 어치계곡 이정표

▲ 어치계곡 입구 이정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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