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 제 : 2023년 10월 22일(일), 09:50~12:55(3h05m), 6.0km
◆ 어디를 : 보성 오봉산
※ 오(五(다섯 오) 峰(봉우리 봉) 山(뫼 산)) : 전라남도 보성군 득량면에 있는 343m의 산
봉우리가 다섯 개 모여 있는 오봉산은 산 아래 다가설 때까지도 그리 독특하지 못하다. 하지만 파고들면 점입가경, 신비스럽기 그지없다. 산등성에 솟은 암봉과 암벽은 날카로운 칼날을 세워놓고 병풍을 펼쳐놓은 듯하다. 작은 산이 어찌 이토록 심오한 자연미를 펼칠 수 있을까 감탄할 정도다. 산길 곳곳에 형성된 너덜지대에 쌓여 있는 돌들은 여느 너덜과 다른데 모두가 널찍하고 반듯반듯하여 주민들은 이 구들로 생계를 유지할 수 있었다 할 만큼 질 좋은 구들이 많이 나오던 곳이다. 산행 중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칼바위쪽으로 뻗은 오봉산 주릉이다. 매끈하면서도 힘차게 뻗은 능선과 그 끝에 날카롭게 치솟은 바위는 강함과 부드러움의 조화를 보여준다. 칼바위는 통일신라 때 고승 원효대사가 수도터로 삼고 불도를 닦았다는 전설이 전해지는 기암이기도 하다. 원효는 용추폭포에서 몸을 깨끗이 씻고 칼바위에 올라 수도를 닦았다 한다. 『한국의 산하』 참조
※ 산행코스 : 칼바위주차장 ~ 칼바위 ~ 오봉산 ~ 용추폭포 ~ 칼바위주차장
◆ 누구랑 : 울자기
◆ 제암산(휴양림)출발(08:40) ~ 오봉산칼바위주차장(09:40~09:50)
산행(09:50 ~ 12:55) ※휴식시간포함
칼바위주차장(15:55~13:05) ~ 벌교(13:35~14:25) ~ 황전(15:25~ 15:45) ~ 대전(집)도착(18:10)
◆ 실제산행 시간 및 거리 : 약 6.0km, 3h05m, ○일출시간 : 06:30 ○일물시간 : 18:01
| no | 장 소 | 도착 시간 |
출발 시간 |
구간거리 | 누적거리 | no | 장 소 | 도착 시간 |
출발 시간 |
구간거리 | 누적거리 |
| 1 | 칼바위 주차장 | 09:50 | 11 | ||||||||
| 2 | 칼바위 | 10:25 | 10:28 | 1.0 | 1.0 | 12 | |||||
| 3 | 337봉 | 10:40 | 11:02 | 0.4 | 1.4 | 13 | |||||
| 4 | 오봉산 | 11:53 | 12:10 | 2.2 | 3.6 | 14 | |||||
| 5 | 용추폭포 | 12:31 | 0.8 | 4.4 | 15 | ||||||
| 6 | 칼바위주차장 | 12:55 | 1.3 | 5.7 | 16 | ||||||
| 7 | 17 | ||||||||||
| 8 | 18 | ||||||||||
| 9 | 19 | ||||||||||
| 10 | 20 | 합계(total) | 3h05m | 6.0km | |||||||
◆ 뒤풀이 : 진주냉면
◎상호 : 이설옥(042-274-9994) ◎위치 : 대전 중구 대전천서로 275-1
◎평가 : 맛나다 ◎가격 : 10,000/1인 ◎주메뉴 : 진주냉면
◆ 날씨 : 맑음(12℃~19℃), 가을을 느끼며 바람이 시원한 산행하기 좋은날씨
◆ 산행느낌
오래전 보성지역 산행을 하며 알게된 보성 오봉산을 나두 방문하고픈 욕망이 있어 기회를 보던중 300명산 산행을 위해 보성지역을 다시 방문하는 일정에 이번에 시간을 내어 보기로 한다~
대전 산악회에서는 많이 찾질 않아 좀처럼 방문 기회가 없어 아쉬움이 많았다~~ 선등자들의 산행기에 오봉산의 돌탑과 칼바위에 대한 산행기와 더욱이 득량만에 펼쳐지는 바다 내음에 대한 많은 미련이 남아 있었다~ㅎㅎㅎ
휴양림 아침을 간단히 해결하고 캠핑 장비를 챙겨 오봉산 칼바위 주차장으로 이동한다~ 전날 덕룡산 산행을 마치고 산행을 하기 싫다는 울자기를 득량만의 바다와 오봉산 돌탑 그리고 칼바위을 열심히 설명한 뒤에 함께 하자는 승낙을 받아낸다~ㅎㅎ 아마도 이런 노력을 기울이는 내가 귀여운가 보다~ㅋ
칼바위 주차장에 차량을 주차하고 간단히 채비를 하고 산행을 시작한다~ 오름길 좌측 바위가 자꾸만 나를 당긴다~ 혹시 칼바위?? ㅎ 조금더 올라서니 커다란 바위가 두동강나서 깨진 상태로 날카롭게 서있다~~ 모습이 마치 날카로운 칼처럼 서있어 칼바위로 이름 붙인 듯 하다~ 사전에 확인된 칼바위 우회로를 가고자 340봉에 올라선다~ 사방팔방 거침없는 조망이 시원스럽다~ 커피한잔의 여유를 부려본다~ 우회길을 찾아보지만??? 눈에 들어오질 않는다~??? 분명 사전 조사에는 있는데......ㅎ
되돌아가는 울자기에 많이 미안타~ㅎㅎ 칼바위로 되돌아서 오봉산을 향한다~~ 갈림길에서 내가 어딜 잘 확인 못했는가??? 확인해 본다~ 조금전 갈림길 부근까지 뚜렷하게 등로가 있다??? 왜 이런 결과가???? 어디서 등로를 놓친걸까???
칼바위부터 오봉산까지 등로는 밋밋한 오름길을 내어준다~~ 즐거움이다~~ 정상테크에 앉아 한참을 쉬어간다~
홀로 진행하였다면 백바위와 조타봉을 거쳐 용추봉으로 진행 하였을텐데~~ㅎ 그래도 울자기와 함께하는 시간은 늘 즐거움이다~~ 아쉬움은 없다~~ 미련이 생긴다면 다음에 또 한번더 찾으면 그만이다~ㅎㅎ
용추폭포를 둘러보고 칼바위 주차장으로 하산하며 오늘 산행을 정리한다~
곳곳에 누군가의 수고로움으로 쌓은 수많은 돌탑에 무심코 지나치며 나두 한 개의 돌을 올려본다~^^ 능선을 거닐며 득량만 너머 고흥 팔영산이 자꾸만 나에게 눈길을 주며 어서오라 손짖을 하는 듯 착각에 빠진 하루였다~ 조만간 시간을 내어 팔영산 너를 보고자 다짐한다~ㅎㅎ
오래전 이곳 주민들의 생계 역할을 하였다는 돌탑을 바라보며~~ 참 많은 생각을 하게된 하루였다~~
울자기와 또하나의 멋진 산행에 즐거움이 많은 하루였다~

▲ 산행안내도

▲ 산행안내도

▲ 산행안내도

▲ 트랭글(산행 정보)

▲ 트랭글(산행 코스)

▲ 트랭글(산행 정보)

▲ 트랭글(산행 상세정보)

▲ 트랭글(산행 상세정보)

▲ 트랭글(산행 속도 및 고도)

▲ 램블러(산행 정보)

▲ 램블러(산행 코스)

▲ 램블러(산행 통계)

▲ 산길샘(산행 정보)

▲ 산길샘(산행 통계)

▲ 칼바위 주차장 산행안내도

▲ 칼바위 주차장 이정표

▲ 칼바위 주차장 좌측 암릉
칼바위 좌측 350봉에서 흘러 내리는 암릉


▲ 오봉산 톨탑 & 풍혈지
※ 풍혈지 생성은 바위산의 암릉이 오랜세월 깨지고 흘러내리며
쌓인 돌틈으로 바람이 흐르며 생기는 자연 현상
겨울에는 따스한 바람이 여름에는 찬 바람이.......

▲ 풍혈


▲ 오봉산 돌탑
돌탑을 쌓기 편한 넙적한 돌들이 많아
오랜옛적 주민들이 우리나라 온돌문화의 구들장(돌) 채취 장소임



▲ 칼바위

▲ 칼바위


▲ 오봉산 능선 암릉

▲ 오봉산 정상 돌탑


▲ 돌탑에서 바라본 남근바위~



▲ 오봉산 인증삿~


▲ 오봉산 백바위 갈림길 이정표~

▲ 용추폭포 상부

▲ 용추폭포

▲ 칼바위 주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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