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기

해남 흑석산을 산행하고~^^

천둥66 2025. 3. 25. 10:19

언 제 : 20250323(),   05:00~07:25(2h25m),   6.5km

어디를 : 해남 흑석산 (산림청 순위 없음)

  ※ 해남 흑석산((검은 흑) (돌 석) (뫼 산)) : 전남 해남군 계곡면에 있는 650m의 산.

전라남도 해남군 계곡면과 영암군 학산면, 강진군 성전면의 경계를 이루는 산으로 두억봉, 가학산· 벌매산과 이어져 있다. 벌매산에서 보면 학이 알을 품은 형상을 하고 있는데 564m봉과 577m봉을 가르는 잘루목이에서 일제가 설치한 쇠말뚝이 발견되었다. 동국여지승람에는 가학산으로 표기되어 있으나 김정호가 만든 대동여지도에서부터 흑석산으로 처음 표기되었다. 비가 온 후 물을 머금은 바위의 색깔이 유난히 검게 보이기 때문에 붙여졌다.

산에는 은굴·은샘·용목골·치마바위·장군바위 등 많은 전설을 가진 바위들이 등산로 옆에 있다. 일제강점기에 은을 발굴했다는 은굴은 6·25전쟁 때 중간을 폐쇄시켜 더 들어갈 수는 없지만 이중, 삼중으로 굴이 연결되어 있다. 지금은 100m 정도만 들어갈 수 있고 벽에 은가루가 반짝거리는 것을 볼 수 있다. 산 정상에 서면 월출산과 수인산·제암산을 조망할 수 있으며 맑은 날에는 남해바다도 볼 수 있다. 이 산의 소사나무 군락은 특히 유명하며 봄에는 철쭉, 가을에는 억새가 만발한다.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산행코스 : 휴양림 ~ 두억봉 ~ 가리재 ~ 전망대 ~ 깃대봉 ~ 휴양림

누구랑 : 홀로

휴양림 출발(05:00) ~ 산행(05:00~07:25) 휴식시간 포함 ~ 휴양림 도착(07:25)

실제산행 시간 및 거리 : 6.5km, 2h25m,    일출시간:06:45 일물시간:18:30    산길샘 기준

no 장소 도착
시간
출발
시간
구간
거리
누적
거리
고도 특 징
1 휴양림   05:00     151 휴양림 숙소 시설이 우수함
야영장 데크(대략 6)가 적음
2 가학저수지 갈림길 05:32   1.3 1.3 425 휴양림과 저수지 갈림길
두억봉 오름길이 가파르다
3 두억봉 05:45   0.6 1.9 528 탁트인 조망터
가리재 등로 밧줄구간(암릉)
4 가리재 06:09   1.1 3.0 336 널따란 안부 휴양림 & 학산 광암마을 등로 갈림길
5 전망대 06:36   0.9 3.9 603 탁트인 테크 전망대 쉼터
6 바람재 06:40   0.4 4.3 577 휴양림 갈림길 및 은굴&은샘진행
7 깃대봉 06:49   0.4 4.7 645 정상 휴양림 갈림길 있음
8 임도 07:19   1.2 5.9 250 임도 2개중 아래 임도
9 휴양림 07:25   0.5 6.4 147  
10              
11              
합 계 2h25m 6.5k    

 

뒤풀이 : (학산면 독천 낙지거리 : 연포탕/낙지호롱/낙지볶음)

   ◎상호 : 청하식당(061-473-6993                위치 : 전남 영암군 학산면 독천로 170-1(독천리 237-11)

   ◎평가 : 맛나다                가격 : 10,000/호롱 1마리               주메뉴 : 낙지탕탕이/호롱이

날씨 : 흐림(5~22), 뿌연 미세먼지가 대기를 덮어 조망은 없지만 선선한 바람이 하루 종일 불어주며 한낮 기온이 올라도 별로 더위를 느끼지 못한 산행하기 좋은 날씨

산행느낌

   요즘 울아버지 노화에 의한 치매증상과 인지기능 저하가 발생하고 체력 저하로 몸 근력이 많이 빠져나가며 건강이 급속도로 나빠져 내가 운신의 폭이 좁아들어 맘이 아프다~ 젊을 때 가족들에 큰소리 치며 화만 자주 내어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이 크게없다~

이러면 안되지 하면서도 자꾸 옛 기억이 떠올라 맘이 서글프다~ 더하여 어머니까지 아버지에 대한 미움을 이야기 하니 한편 안쓰러움이 생기지만. 본인이 조금 노력하는 모습을 보인다면 좋을텐데 막내로 태어나 본인 힘으로 무언가를 해본적이 별로 없는 성격에 화풀이만 어머니에게 하니 어머니도 좋은것이 없는 듯 하다~

답답한 마음을 가져가던 즈음 막내 처제의 여행 제안이 있어 급하게 합류하며 성사된 해남 여행이다~

오래전부터 해남 여행을 한다면 흑석산 과 금강산을 방문 하고픈 계획이 있었다~

아주 오래전 산악회를 따라 별매산부터 흑석산을 거쳐 휴양림으로 한번 산행하고 뒤에 울자기와 별매산에서 호미동산으로 산행한 기억 때문에 언젠가 흑석산과 두억봉을 연계산행 하고픈이 있었다~

이번 여행에서 숙소를 흑석산 휴양림으로 잡았다는 연락을 받고 나의 오랜 산행계획 흑석산과 두억봉 산행을 이른 아침 산행으로 계획한다~

숙소에 도착하여 바라본 흑석산 과 두억봉 능선 거리가 제법 있음을 확인하고 잠시 갈등이 있지만~ 많은 고민없이 까이꺼 하며 아침 알람을 맞추고 산행을 예약한다~

치과 치료 때문에 요즘 알콜 섭취가 없었는데~ 오랜만에 처갓집 식구들과 저녁식사 반주로 막걸리 와 사케를 마시고 일찍 잠자리에 빠진다~ 오랜만에 마신 알코울 기운에 두통을 느끼며 이제 나도 금주를 선언해야 하나 고민에 빠진다~

새벽에 맞추어진 알람 시간보다 조금 일찍 눈이 떠져 간단히 산행준비를 하고 숙소를 나와 전날 미리 확인한 두억봉 들머리로 이동 본격적인 산행을 시작한다~ 전날 눈에 익힌 두억봉 오름길이 많이 가파름을 느꼈는데~ 역시 오름길이 가파르다~

가벼운 산행 복장 때문에 쌀쌀함이 느껴지던 몸이 어느 사이 후끈 달아오르며 거친 호흡을 토해낸다~ 밝은 낮이라면 멋진 조망터가 될 장소를 지나 가학2저수지 갈림길에 도착한다~ 어느사이 능선에 올라선 듯 하다~ 한결 발걸음이 가볍다~ 어두움 때문에 암릉 통과가 조심스럽다~ 안전을 위해 최대한 천천히 이동한다~ 휴대폰이 무음 모드로 설정되어 두억봉에 도착하여도 트랭글 알람이 전혀 없음이다~

언능 무음모드를 해제하고 가야할 깃대봉을 바라본다~ 아직 어둠이 쌓여 보이는 것이 전혀 없다~ 간단히 인증샷을 남기고 깃대봉으로 진행한다~ 두억리 갈림길을 지나 가리재 하산길 암릉이 수직구간으로 밧줄이 아찔하다~ 컴컴한 야밤 산행으로는 위험하여 최대한 조심을 해본다~ 밝은 낮에 진행한다면 멋진 조망을 선사할 듯 하다~ 아쉬움이 크다~

암릉을 지나 가리재에 도착한다~ 서서히 여명이 밝아오며 전망대 급한 오름길이 눈에 들어온다~ 이제부터 흑석산 정상 깃대봉까지 오름길이다~ 아랫배에 힘을 크게 주고 힘찬 발짖을 한다~ 생각보다 어렵지 않게 550봉 조망바위에 올라선다~ 휴양림 아래에서 바라보던 전망데크가 있는 봉우리가 지척이다~

시원한 바람이 불어주며 몸의 상큼함이 느껴진다~ 전망데크에서 잠시 주변을 둘러본다~ 앞쪽으로 해남읍 북쪽을 가로막은 금강산이 눈에 들어온다~ 해남 여행을 하며 꼭 방문하고픈 산행지이다~ 다음을 기약해 본다~ 뒤편 영암 학산면 들판과 우측 멀리 월출산을 감상한다

주변에 높은 산세를 형성한 곳이 없어 미세먼지가 없다면 사방팔방 먼곳까지 멋진 조망을 선사 할텐데 아쉬움이다~ 언제 다시 방문할수 있을까?? 다음을 기약해 본다~

바람재를 지나 깃대봉에 도착한다~ 미세먼지에 가려져 있던 햇님도 어느사이 가학산 봉우리 옆으로 많이 떠올라 있다~ 즐거움이다~ 요즘 자주 운동한 덕분인지? 예상보다 이른 시간에 정상에 도착하였다~ 가족들과 맛난 식사를 위해 서둘러 하산을 진행한다~

앞쪽으로 오래전 울자기와 방문한 호미동산의 암릉이 눈에 들어온다~ 옛 기억이 떠오르며 얼굴에 미소가 일어난다~ 다시 또 방문할수 있어 감사함이다~

역시 내림길 또한 암릉의 연속과 함께 경사가 제법이다~ 바닷가 가까운 곳에 우뚝 솟아오른 모습의 흑석산 형태가 고스란히 나타난다~ 안전을 위해 최대한 조심하며 임도를 거쳐 하산을 완료한다~

비록 이른 새벽 산행을 진행하여 두억봉을 자세히 볼수 없었지만~ 오늘도 가족들과 해남여행을 진행하며 하나의 일정으로 흑석산 산행을 안전하고 무사히 산행을 마칠수 있어 감사함이다

▲   산행안내도

▲   산행안내도

▲   산행안내도

▲   트랭글(산행 정보)

▲   트랭글(산행 코스)

▲   트랭글(산행 상세정보)

▲   트랭글(산행 상세정보)

▲   트랭글(산행 속도 및 고도)

▲   트랭글(산행 정보)

▲   트랭글(산행 정보)

▲   트랭글(산행 정보)

▲   램블러(산행 정보)

▲   램블러(산행 코스)

▲   램블러(산행 통계)

▲   산길샘(산행 정보)

▲   산길샘(산행 통계)

▲   휴양림 등로 (능선)

조망터가 있는 곳

▲   가학저수지 갈림길 이정표

휴양림(주차장)은 가학저수지 0.9k 방향 진행

▲   두억봉 정상석

이른 아침 산행을 시작 넘 빨리 올라섯다

▲   정상 이정표

탁트인 시야로 밝은 낮에는 멋진 조망을 선사할 듯~

▲   영암 학산면 방향 야경

야경에 비추어진 밝은 시골의 모습~

▲   가리재 하산등로

직벽의 암릉구간에 밧줄이 설치된 모습

직벽 암릉구간이 꽤 길다~

▲   가리재 이정표

서서히 밝아오는 아침 여명에

랜턴을 배낭에 넣고 산행을 이어간다~ 

▲   가리재에서 전망대로 오르며~

전망바위에서 지나온 두억봉을 돌아본다~

▲   가야할 전망대 봉우리

전망대는 좌측 봉우리 뒤쪽에 있음~

▲   542봉에 올라~

가야할 흑석산(깃대봉) 정상을 바라보며~

정상뒤쪽으로 서서히 아침해가 솟아 오르며 붉어지는 모습~

▲   지나온 두억봉을 바라보며~

▲   542봉 산패~

▲   전망대에 올라 지나온 구간을 돌아보며~

▲   전망대에서 바라본 해남 계곡면

아래 휴양림과 가곡저수지~

▲   전망대에서 바라본 

하산길이 이어지는 석대산 능선~ 

석대산 뒤쪽은 멀리 해납읍 북쪽을 감싸고 있는 금강산 & 만대산 능선

저곳도 천둥이 가고픈 산행지~ 

▲   전망대에서 깃대봉을 바라보며~

▲   전망대 이정표

▲   전망대에서

가학산 봉우리 위로 솟아오르는 일출을 담아본다~

▲   바람재로 하산하며 다시금 일출을 담아본다~ 

▲   바람재 이정표

▲   깃대봉 전위봉에서 지나온 등로를 바라보며~

▲   깃대봉에서 일출을 담아본다~

▲   흑석산(깃대봉) 정상석

▲   깃대봉에서 일출을 담아본다

아래 능선은 호미동산으로 이어지는 능선~

▲   가학산 과 별매산

좌측 뒤쪽 멀리 월각산에서 영암 월출산으로 이어지는 땅끝기맥 

▲   휴양림 하산갈림길이 있는 봉우리에서

깃대봉을 바라보며~ 

▲   휴양림 갈림길 이정표

▲   하산등로 석대산 능선을 바라보며~ 

능선을 내려가다 우측 계곡(휴양림) 으로 하산

▲   상부 임도와 만나는 지점 

바위에 뿌리를 내린 소사나무의 생명력에 감탄하며~ 

▲   상부임도

▲   휴양림 숙소 날머리 

▲   산행을 마치고 

해남여행중 강진 다산초당을 방문하고~ 

▲   산행을 마치고 

해남여행중 강진 백련사를 방문하여 동백숲을 걸으며 ~ 

▲   산행을 마치고 

해남 여행중 영암 학산면 낙지맛집을 방문하여~ 

낙지거리(시장통)에 있는 식당중 손님이 제일 많은것 같음~

▲   산행을 마치고 

해남 여행중 영암 학산면 낙지거리(5일장이 서는 옛시장 골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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