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기

함양 대봉산(괘관산)을 가다

천둥66 2019. 7. 8. 12:48

언 제 : 20190706(), 09:40 ~ 14:50(5h10m, 10k)

어디를 : 함양 대봉산(大鳳山, 1,228m)

   경상남도 함양군의 병곡면 원산리, 광평리, 다곡리 일대에 걸쳐있는 산.

덕유산에서 영취산을 거쳐 솟아 오른 백운산이 동쪽으로 뻗은 맥이다. 조선시대 안의와 함양의 경계를 남북으로 가르는 산줄기였다. 대봉산은 과거 괘관산이라 불렸으나, 큰 인물이 날 수 있도록 산이름을 정비했다. 주봉인 천황봉은 천왕봉, 괘관봉은 계관봉으로 각각 개칭되었다. 대봉산은 백두대간이 지나가는 백운산의 동쪽 지맥선상으로 소백산맥의 줄기를 형성하고 있다. 함양군의 뒷산으로 불리는 대봉산은 옛날 빨치산의 활동거점으로 이용되었던 곳이다. 산행은 서하면 운곡리, 다곡리 중산마을, 병곡면 원산마을에서부터 시작된다. 잡목이 우거진 가파른 오르막을 올라 억새가 장관인 능선길을 따라가다 보면 정상에 닿는다. 암봉으로 이루어진 정상에서는 덕유산을 지나 지리산으로 내려가는 백두대간의 연봉을 한눈에 볼 수 있다

 

구간 : 빼빼재 ~ 감투산 ~ 대봉산 ~ 천왕봉 ~ 안부 ~ 지소마을

누구랑 : 아토

대전(만남)출발(07:40) ~ 인삼(07:53~08:18) ~ 빼빼재(09:30)

   산행(09:40~14:50),

   지소마을(16:50) ~ 식당(17:42~17:55) ~ 덕유산(19:00~19:10) ~ 대전(만남)도착(19:40)

산행시간 및 거리 세부내용 (5h10m 10k),

no 장 소 도착
시간
출발
시간
거리
(km)
no 장 소 도착
시간
출발
시간
거리
(km)
1 빼빼재 09:30 09:40   16        
2 감투산 10:10   1.0 17        
3 원통재 10:25   0.8 18        
4 지소갈림길 10:45   0.9 19        
5 통신시설 점심 11:35 12:08 1.8 20        
6 대봉산 12:11   0.3 21        
7 천년철쭉 12:28     22        
8 안부사거리 12:30   0.8 23        
9 천왕봉 12:50   0.5 24        
10 안부사거리 휴식 13:05 13:22 0.5 25        
11 지소마을(지소교) 14:50   3.1 26        
12         27        
13         28        
14         29        
15         30 합계(total) 5h10m 10k

 

뒤풀이 : 메기매운탕()

   상호 : 수동메기매운탕(055-963-5536)    위치 : 경남 함양군 수동면 거함대로 621(원평리734-37)

   평가 : 맛나다               가격 : 35,000/2인            주메뉴 : 메기매운탕

날씨 : 맑음(17~31),

산행느낌

함양 대봉산 산악회 산행공지를 확인하고 무조건 참여를 고민한다.... 오래전부터 가고픈 곳중 한곳으로 왜 이렇게 내맘을 잡아 당겼는지 알지는 못하지만 한번 찾고자 맘을 먹은뒤로 넘 많은 시간이 흐른듯하여 공지가 올라온후 무조건 신청하고 본다..... 7~8년전 함양 백운산을 홀로 산행한뒤 맞은편 대봉산을 가고픈맘이 생긴뒤로 산악회를 찾앗으나 번번히 다른일 땜시 가지 못하고 홀로 산행을 하고픈데.. 원점산행이 부족하여 많은 고민을 안겨주었던 곳이다.... 지소마을 원점산행을 나름 계획도 했는데... 다른 산행기를 찾을수 없어 미지의 두려움이 너무 크게 작동하여 실행을 하지 못한 때문이다... 아토 공지로 다른 생각을 하지 못하고 무조건 참여를 생각한 이유 이다..

여름이 시작되는 시기 능선의 나무가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 주고 바람까지 시원하게 불어주어 너무도 행복한 산행을 만들어 준 아토에 감사하다... 대봉산의 암릉과 능선의 편안한 육산이 적당히 있어 산행을 편안하게 하였고 하산길 산행으로 달구어진 내 몸뚱이를 식혀주는 알탕으로 더없는 행복한 날이 되었다...

들머리 800고지 빼빼재에서 1035고지 감투봉까지 초반 약간의 된비알이 우리를 반겨주어 적당한 산행을 느끼도록하고 감토봉부터 대봉산까지 적당한 오르내림이 산행의 걷는 느낌을 주며 능선을 따라 부는 시원한 바람이 산행으로 덮혀진 몸에 땀을 적당히 씻어준다. 대봉산의 암릉은 탁트인 조망을 선사한다.. 북으로는 가까이 황석산이 그뒤로 기백산이 서쪽으로는 백운산에서 남덕유로 이어지는 백두대간길과 그뒤로 덕유산 향적봉까지 이어지는 덕유주능이 우릴 즐겁게 한다... 남으로는 가까이 법화산에서 삼봉산으로 이어지는 함양의 산군이 그 뒤로 멀리 웅석봉부터 천왕봉과 반야봉 그리고 노고단으로 이어지는 희미한 지리 주능이 산그리메를 그려준다... 동으로는 거창의 명산들이 시야에 들어온다... 가까이 감악산과 그 뒤쪽으로 오도산과 이어지는 황매산까지의 산그리메는 또다른 느낌이다... 대봉산(괘관산)에서 잠시 산그리메를 그려보다 천왕봉으로 발걸음을 옮긴다.... 천왕봉은 지금 한참 공사중이다.... 몸이 불편한 사람들도 산을 찾을수 있도록 아래 휴양림부터 천왕봉까지 레일을 설치하고 있다... 덕분에 산능선으로 공사중인 레일이 눈에 들어오고 정상부도 어수선하여 잠깐 얼굴이 찌뿌려 진다... 내몸이 정상인 덕분에 걸어서 천왕봉을 올라왔지만 불편한 몸을 이끌고 기계에 의존하여 정상을 올라설 다른분들을 생각해 본다....

잠시잠깐 소원바위에서 나의 소원을 빌어본다...그리고 하산길을 나선다... 괘관산과 천왕봉 안부에서 잠깐 산우들과 휴식을 하고 지소마을로 하산을 한다~~ 계곡의 싱그러움이 우릴맞이한다... 안부에서 조금 내려가니 물소리가 들린다...이정도 높이에서 물소리가 들릴정도면 하산 계곡은 물이 풍부하리라 그럼 계곡 알탕을 할 수 있을 듯 하다... 올해 첫 알탕이 될 것이다...

역시 아래쪽 계곡에는 물이 풍부하다... 산우들과 알탕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아쉽지만 집으로 귀환을 위해 하산을 한다... 그리고 함양의 맛집 수동면 메기매운탕으로 맛난 뒤풀이를 하고 대전으로 복귀한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를 보냈다....

 

 

▲  산행안내도

 

 

 

▲  산행안내도

 

▲  트랭글(산행정보)

 

▲  트랭글(산행코스)

 

▲  트랭글(산행 속도 및 고도)

 

▲  들머리(빼빼재)

  버스가 있는 부근에 백운산 들머리가 있고  사진찍은 뒤쪽으로 대봉산 들머리가 있음

 

▲  감투봉 이정표

 

 

 

▲  지소마을 갈림길 이정표

 

 

 

▲  대봉산(괘관산) 진행중 바위 조망터에서 가야할 좌측 대봉산 과 우측 천왕봉 (가운데 안부가 지소마을 하산길 안부)

 

 

 

▲  운곡마을 갈림길

 

▲  정상 통신시설(중식)

 

▲  대봉산(괘관산) 갈림길 ※ 운곡마을 은행나무 하산길

 

▲  괘관봉 정상석(대봉산)

 

▲  괘관봉 인증샷

 

▲  천년된 철쭉나무(함양군에서 보호수로 지정 보호중)

 

 

 

 

 

 

 

 

 

▲  괘관봉 정상 암릉지대

 

 

 

 

 

 

 

 

 

▲  대봉산 천왕봉 인증샷

 

 

 

 

 

▲  천왕봉 소원바위 (소원을 빌면 소원을 들어준다 했는데..... 내소원은???)

 

▲  대봉산 임도 이정표

 

▲  날머리(지소마을)

 

 

 

 

▲  뒤풀이 식당(수동면 수동메기매운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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