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기

진안 천반산을 가다~~^^

천둥66 2021. 5. 12. 08:51

언 제 : 20210508(), 08:05~13:28(5h20m), 12.7km

어디를 : 진안 천반산(647m)

   천반산((하늘천) (소반반) (뫼산)) : 전라북도 장수군 천천면 연평리

무주군 안성면에서 발원하는 양천이 감입곡류하면서 만든 죽도(竹島)를 잘 조망할 수 있다. 동향면의 8경중 하나이고 주봉 서쪽 약1.5km 옛 성터가 있다. 그 아래 송판서굴과 할미굴이 있다. 천반산 산성은 서쪽과 남쪽으로만 축조하였는데 서쪽 일부와 남쪽 일부가 무너진 채 남아 있다. 성의 형태로 보아 삼국시대의 산성으로 보인다. 전설에 의하면 정여립이 역적으로 몰렸을 때 그 일당이 관군과 이 성에서 싸웠다고 한다. 성의 둘레는 약 2,000m이며, 상당량의 옛 기와편도 수습되었다산의 형태가 소반처럼 생겨 지명이 유래된 것으로 보인다. [광여], [‘해동지도], 등에는 천반산이 아닌 천방산(天方山)으로 기록 되었고, [1872년 지방지도]에는 천방산(天防山)으로 기록이 있다. 성터를 비롯해서 장군바위, 마당바위, 뜀바위, 깃대봉, 시험바위와 대섬 등 정여립 1546~1589)에 얽힌 이야기들이 있다

 

산행코스 : 섬계산장 ~ 진등재 ~ 593~ 먹재 ~ 천반산 ~ 송판서굴 ~ 죽도입구 ~ 장전마을

누구랑 : 울자기

대전(부사동)출발(06:10) ~ 인삼랜드(06:40~07:15) ~ 섬계마을(07:50~08:05)

    산행(08:05 ~ 13:00)

    주차장출발(13:40) ~ 대전(부사동)도착(15:00)

세부산행 시간 및 거리,

  장 소 도착
시간
출발
시간
구간
거리
누적
거리
  장 소 도착
시간
출발
시간
구간
거리
누적
거리
1 섬계산장 07:50 08:05     16          
2 진등재 08:33   1.5 1.5 17          
3 593     1.3 2.8 18          
4 먹재 09:38 09:50 0.7 3.5 19          
5 천반산 10:09 10:30 0.7 4.2 20          
6 말바위 10:45   0.7 4.9 21          
7 천반산성 11:12   0.5 5.4 22          
8 송판서굴 11:30   0.9 6.3 23          
9 뜀바위 11:40   0.5 6.8 24          
10 죽도(병풍바위) 12:30   1.3 8.1 25          
11 장전마을 12:58   1.7 9.8 26          
12 섬계산장 13:28   2.9 12.7 27          
13           28          
14           29          
15           30 합계(total) 5h20m 12.7km

 

뒤풀이 :

   상호 :                                     위치 :

   평가 :                          가격 :                                주메뉴 :

날씨 : (9~24), 서늘한 아침기온에 산행하기 좋으나 미세먼지와 황사로 조망은 별로인 날씨

산행느낌

    오래전 산친우들의 대화로 알게된 진안 천반산이다... 아직도 내가 모르는 산들이 많다는 것이 새삼 놀랍다...

새로운 산들을 알아가는 즐거움도 또한 크다..

다음날 지맥종주 산행으로 조금은 걱정스럽다...ㅋ 하지만 울자기와 함께하는 산행이 더욱 기대가 된다. 산정에서 멋진 식사을 생각했는데... 울자기가 날씨탓을 하며 간단히 식사를 제안한다... 함께하는 산행이 더욱 크기 때문에 동의하고 준비한다.. 다만 들,날머리가 많이 떨어져 산행후 홀로 차량 회수를 하기로 한다.. 육지속의 섬 죽도를 보고픈 맘이 크다...

오늘따라 아침잠이 없어 알람시간보다 빨리 눈이 뜨여 일찍 출발하기로 한다.. 섬계마을 주차장에 차량을 주차후 산행을 준비하고 섬계산장 뒤쪽에서 산행을 시작한다... 산 허리를 따라 진등재로 길게 올라서는 등로는 편안함을 선사한다... 비록 산행거리는 늘어나지만 천천히 오르는 잘 다듬어진 산길이 울자기가 편안함을 느낄 정도이다...

진등재까지 어려움 없이 올라 능선 산행을 이어간다...ㅋ 조금뒤 능선과 계곡 갈림길이다... 망설임 없이 우리는 능선으로 진행한다... 역시 거리는 더욱 늘어난다... 능선에는 고사리가 곳곳에 피어있다... 우리는 고사리를 채취하며 산행을 진행한다... 워낙 많은 고사리로 잠깐 채취했는데... 양손 한가득이다...ㅋ 언능 고사리를 담을 비닐봉투를 만들어 담아본다... 봄산행에서만 느낄수 있는 즐거움이다.. 한가득 고사리를 안고 먹재에 도착 커피 한잔을 마시며 잠시 여유를 즐겨본다... 산행의 또다른 즐거움이다... 앞쪽 천반산 정상을 바라본다... 이제까지 고사리에 취해 주변 조망을 둘러보질 못했다...

천반산 정상 조망은 나무에 둘러쌓여 조망이 없다...ㅋ 아쉽다.. 멋진 정자 설치를 홀로 생각해 본다.. 뿌연 미세먼지로 흐릿한 산그리메다... 식사를 하기에는 넘 이른시간으로 하산뒤 맛집을 찾아보고자 간단히 휴식뒤 산행을 이어간다... 기대보다 산행의 부족함을 느낄때쯤 멋진 조망터가 나타난다... 진안의 명물 마이산이 눈에 들어온다~ㅎ 이제부터는 간간히 암릉도 나타난다... 말등바위를 거쳐 산성터에 도착한다~~ 할미굴을 갈까?? 하다 거리가 제법 되어 포기하고 되돌아 온다....

송판서굴 갈림길에서 잠시 송판서굴을 다녀오기로 한다... 송판서굴 내림길이 급경사 계단데크에 울자기는 포기를 선언한다... 궁금함에 난 서둘러 홀로 내려선다... 특별함이 없는 석굴에 안쪽으로 샘터가 있다... 앞쪽으로 나무가 풍성하여 시야를 막는다.... 아쉽다...울자기가 기다린다는 생각에 간단히 둘러보고 서둘러 돌아온다.... 조금 진행하니 옛날 장수가 말을타고 뛰어넘은 뜀바위가 나타난다... 시원스런 암릉에 탁트인 시야가 눈에 들어온다... 조금전 지나온 정상두 눈에 들어온다... 이곳의 멎진 조망으로 천반산이 많은 산꾼들에 사랑을 받든 듯 하다...구비구비 흐르는 금강 상류의 양천의 모습이다...ㅎ 산아래 주민들의 삶이 눈에 들어온다.... 멋지다... 홀로 감탄사를 쏟아낸다....ㅎ 이리저리 둘러보다 죽도를 보고픔에 하산을 결정한다... 고산에서 뻗어내려 죽도(금강 양천)까지 이어지는 산능선이 눈에 들어온다... 농경지를 만들기 위해 병풍바위를 잘라내어 양천의 물줄기를 바꾸고 육지속의 섬을 만든 누군가의 계획이 대단함을 느낀다.... 많은 차박꾼들의 차량이 널려있다,,, 멋진 광경을 보고픔과 휴식을 즐기려는 생각과 모든사람들의 욕망은 같은 듯 하다... 잠시 둘러본뒤 이제 산행 마무리를 위한 죽도에서 장전마을까지 아니 장전마을에서 삼계마을까지 도로를 따라 뜨거운 햇살아래 걷는 고행이 있지만... 그래도 난 오늘 울자기와 함께 즐거운 시간이 되었다.

 

▲  산행안내도

▲  산행안내도

▲  트랭글(산행 정보)

▲  트랭글(산행 코스)

▲  트랭글(산행 고도 및 속도)

▲  트랭글(산행 세부정보)

▲  산길샘(산행 정보)

▲  산길샘(산행 통계)

▲  들머리

섬계마을(섬계산장) 뒤쪽으로 진행함

주차장에서 섬계교로 0.3k 도로 좌측 옆쪽으로  이정표 있음

▲  진등재 이정표

섬계산장에서 산허리를 돌아돌아 오르면 첫번째 안부

걷기 좋은 산길을 천천히 오름

▲  쉼터가 설치된 진등재 모습

▲  들머리부터 먹재까지 등로가 편안하며 천천히 오른다

먹재부터 정상까지는 경사가 제법 있음

▲  먹재 이정표

진등재 부터 먹재까지는 고사리 채취에 빠져 사진이 없음

 나무가 빼곡한 육산의 등로여서 조망 또한 없음

▲  천반산 휴양림 이정표

▲  천반산 정상 인증샷

▲  천반산 정상 이정표

▲  전망바위

 

▲  전망바위에서 당겨본 마이산

커다란 암봉이 특징적이어서 멀리서도 알아볼수 있을듯

▲  전망바위에서 바라본 가야할 성터 봉우리

봉우리 좌측으로 흐릿한 마이산이다

 

▲  말바위에서 바라본 장전마을

▲  성터 오름길 조망바위

▲  천반산 성터

쉼터가 조성된 넓다란 공간이 있다..

▲  성터 이정표

▲  송판서굴

▲  송반서굴 안쪽 샘터

석간수로 이물질이 떠있어 물 맛을 보질 못함

▲  뜀바위 조망터

 

▲  뜀바위에서 바라본 지나온 천반산 깃대봉

능선 가운데 안부가 말바위

▲  뜀바위에서 바라본 장전마을

▲  천반산의 명물 죽도

육지속의 섬

고산에서 금강(양천)으로 뻗어내린 능선 일부

병풍바위를 인위적으로 잘라내어 양천의 물길을 바꿈

차박꾼들의 성지로 알려짐

▲  죽도입구에서 차박을 즐기는 사람들을 담아본다....

▲  죽도 입구 이정표

▲  병풍바위를 인위적으로 잘라낸 모습

양천의 물길을 바위를 잘라내어 바꾼모습으로 좌측이 죽도섬

▲  장전마을

▲  장전마을 버스 시간표

▲  천반산 휴양림 입구

천반산 산행을 대부분 시작하는 곳

하천 다리를 건너 휴양림에서 시작하는 등로가 있음

▲  섬계마을 섬계산장 모습

'산행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운주 천등산을 가다~~^^  (0) 2021.05.21
금산 부엉&자지산을 가다~~^^  (0) 2021.05.17
제천 용마산을 가다~~^^  (0) 2021.04.06
예산 가야산을 가다~~^^  (0) 2021.01.18
새해 첫 산행 함양 남덕유산을 가다~~^^  (0) 2021.0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