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주산행

세번째 미완성 설악태극~~^^*

천둥66 2016. 5. 17. 13:52

◆ 언제 : 2016년 5월 13일~14일(금, 토), 11:20 ~ 16:00, 28h40m

◆ 어디를 : 설악 태극

    강원도 양양군·인제군·속초시에 걸쳐 있는 산

높이 1,708m. 태백산맥에 속하며, 주봉은 대청봉이다. 한국(남한)에서 한라산(1,950m)·지리산(1,915m)에 이어 3번째로 높은 산이며, 제2의 금강산이라 불린다. 신성하고 숭고한 산이란 뜻으로 설산(雪山)·설봉산(雪峯山)이라고도 한다. 대청봉을 중심으로 설악 산맥이자 태백산맥이기도 한 북쪽의 미시령(826m)과 남쪽의 점봉산을 잇는 주능선을 경계로 하여 동쪽을 외설악, 서쪽을 내설악이라 부른다. 또한 북동쪽의 화채봉(華彩峯)과 서쪽의 귀떼기청을 잇는 능선을 중심으로 남쪽은 남설악, 북쪽은 북설악이라 한다.

 ※ 구간 : 모란골(내설악) ⇒안산 ⇒대승령 ⇒귀때기청봉 ⇒한계령갈림길 ⇒중청 ⇒희운각 ⇒공룡능선 ⇒마등령 ⇒마등봉 ⇒걸레봉 ⇒저항령 ⇒황철봉 ⇒황철북봉 ⇒울산바위갈림길 ⇒울산바위 ⇒계조암

 

◆ 누구랑 : 천둥홀로

◆ 대전(복합)출발(06:00) ~ 동서울(08:00~08:40) ~ 원통(10:20~11:10) ~ 내설악광장(11:15)

    설악지구(17:20) ~ 속초터미널(17:40~19:45) ~ 서울터미널(11:00~11:15) ~ 대전(부사동)(00:50)

◆ 산행시간 및 거리 (보통산행, 총시간 28h40m, 약42km,)

◆ 산행시간 및 거리 세부내용

no 장 소 도착
시간
출발
시간
거리
(km)
no 장 소 도착
시간
출발
시간
거리
(km)
1 내설악광장 11:15 11:20   16 마등령 08:00   2.3
2 모란골 11:25   0.9 17 마등봉 ★조식 08:20 08:45  
3 911봉 ★휴식 12:25 12:30 2.9 18 걸레봉 10:51    
4 1257봉 14:50   3.1 19 저항령 ★휴식 11:10 11:50 3.3
5 안산(1430m)
★휴식
16:30 16:35 2.1 20 황철봉(1351m) 12:50   1.2
6 남교리갈림길
★석식
17:20 17:55 2.7 21 황철북봉 13:20    
7 감투봉(1408m)
★휴식
19:55 20:00 3.2 22 미시령갈림길 14:05   2.5
8 귀때기봉(1577m) 21:55   2.8 23 울산바위 15:20   2.4
9 한계령삼거리
★휴식
10:30 10:55 1.6 24 계조암 16:00   1.6
10 끝청(1610m) 01:40   4.4 25 소공원 16:40    
11 중청(1664m)
★휴식
02:15 02:20 1.0 26        
12 소청(1550m) 02:35   1.3 27        
13 회운각대피소
★야식
03:30 04:35 1.0 28        
14 신선봉(1280m) 05:10 05:15 1.7 29        
15 1275봉 06:30   1.6 30 합계(total) 28h40m 42km

 

◆ 뒤풀이 : 국수

   ◎상호 : 양가네국수집(033-633-9597)       ◎위치 : 강원도 속초시 동해대로3994(조양동)

   ◎평가 : 보통       ◎가격 : 싸다       ◎주메뉴 : 맛나다

◆ 날씨 : 맑음(시원한 바람이 불어주는 조금은 더운 화창한 봄날씨로 먼곳까지 조망이 보임)

◆ 산행느낌

    천둥이 3번째 도전하는 설악 태극종주다..

앞선 두번의 도전 실패로 이번은 반드시 완주하고자 다짐 했는데 이번에도 또다시 중탈이다... 많이 아깝다...나머지 15km 정도를 남겨두고 준비부족(계조암 식사)과 국공님들의 친절함으로 중탈하는 아품을...... 계조암까지는 컨디션도 정말 좋았는데.... 이번은 충분히 완주할수 있을거라 생각 했는데... 가끔  등로에서 만나는 산님들께 자신있게 설태 한다고 말하며 산행을 했는데.....

식수부족으로 한계령에서의 식수보충을 위해 한참을 헤메다 결국 식수보충을 못하고 대청을 향하는 등로에서 다른 산님이 버린 물로 보충하고.... 경방기간 인줄도 모르고 중청에서 대피소 식수를 이용하려 찾아 헤메이고 희운각에서는 배짱좋게 라면도 끊여먹고.....공룡능선에서는 잼나게 식수보충을 하고 이번에는 따로 지도를 가져가지 않아 마등봉과 걸레봉 사이의 안부를 저항령으로 착각하여 한참을 식수를 찾아 헤메이다. 알바를 깨닫고 능선을 향하여 바로 오르려다 많은 나무가지에 긁힌 영광의 상처들 그리고 저항령에서는 식수보충을 위해 한참을 헤메이다 바위틈에서 겨우 찾아 식수를 보충하고 다시금 진행했는데.....설악 공룡능선과 걸레봉의 오르내림길을 무사히 넘고.... 귀때기봉, 마등봉, 걸레봉, 황철봉의 지긋지긋한 너덜길도 무사히 통과를 했는데.....

희운각 대피소와 마등봉에서 먹은 식사가 구역질 날 정도로 속이 안좋아 꾸역꾸역 밀어 넣으며 겨우겨우 버티었는데 그래서 계조암에서의 맛난 식사를 많이 고대하며 진행을 했는데..... 도착한 계조암의 식당들이 모두 철거되어 황량함을 선사하는 기분이란...ㅎㅎㅎㅎ

겨우 정신차리고 다시금 산행을 이어가려는 날 붙잡는 국공의 친절함이란........

이번 설태에서 가장 큰 아쉬움이 달마봉을 다녀오지 못한 것이다.. 몸이 어찌하든 이번 설태에서 달마봉까지는 꼭 다녀오려 스스로 다짐을 했는데... 다른 산님들의 산행기에 달마봉은 넘 환상적이어서 반드시 가고픈곳 중 한곳으로 따로 다짐까지 했는데....아쉽다.... 넘 아쉽다...

비록 설태 완주를 못한 아쉬움은 크지만 감투봉에서 바라본 멀리 안산 넘어로 떨어지는 해가 선사하는 불게 물든 노을 그리고 귀때기봉에서 바라본 밤하늘의 별님과 달님의 밝은 웃음과 초롱초롱 빗나는 봉정암의 불빛 그리고 공룡능선의 어느쯤에서 빛나는 어느 비박꾼의 불빛과 멀리 속초시내의 야경불빛이 내맘을 씻어 주엇고 맑은 날 공룡능선에서 바라본 아침 햇살에 빛나는 설악 주봉인 대청&중청과 그리고 서북능선 귀때기봉의 웅장함과 용아릉의 아름다움 그리고 공룡능선, 화채능선의 울퉁불퉁함과 신선봉에서 바라본 빨강으로 물들은 태양이 떠오르는 동해바다 그리고 울산바위와 달마봉, 범봉, 장군봉, 세존봉등등의 기암봉들의 자태를 맑은 날씨에 뚜렷이 볼수 있음이 더없는 행복이라.....비록 실패한 설악태극 이지만 나의 머릿속에는 많은 기억이 남는 산행이었다

이번 산행을 정리하자면 “무식하면 용감하다” 이다...

경방기간을 전혀 모르고 각 대피소에서 물을 찾아 헤메이고(공단 직원이 있었음) 자신있게 식사를 했으며, 산행중 만난 산님들에 희운각 대피소 지킴이를 걱정하지 말라 말하고..ㅎㅎ 계조암에서 산행을 만류하는 님에게 친절히 다가섰고........ 신흥암에서 만난 공단직원의 걱정어린 눈초리를 외면하며 보란 듯이 행동했으니 얼마나 배짱이 좋은지 지금 생각해도 웃음만이 남는다....ㅋㅋ

 

 

▲  산행안내도

 

▲  산행안내도

 

▲  산행안내도

 

▲  산행안내도

 

▲  산행안내도

 

▲  산행안내도

 

 

 

▲  내설악 들머리(모란골)

 

 

 

▲  원통 전망바위

 

▲  벙커

 

▲  설악은 이제야 연달래(철쭉)이 지천이다

 

▲  오름길에서 바라본 남교리 도로와 좌뒤편으로  진부령 홀리마을&마산봉 그리고 중앙 뒤편의 신선봉&상봉

 

▲  원통읍내를 다시 돌아보며

 

▲  가야할 황철봉과 저항령

 

▲  주걱봉 & 가리봉

 

▲  가야할 안산이 가까이 있다

 

 

 

 

 

 

 

 

 

▲  가야할 앞쪽의 남교리 삼거리와 뒤쪽 공룡능선과 대청봉

 

▲  황철봉 과 마등령 그리고 공룡능선

 

▲  다음날 걸어야할길

 

▲  앞쪽의 귀때기봉과 뒤쪽의 대청&중청

 

▲  안산의 고양이 바위

 

 

 

▲  대한민국봉 부근에 새롭게 설치된 보호구역 출입금지 철조망

 

 

 

▲  가야할 길을 다시금 보고

 

▲  지나온길을 돌아보고(안산)

 

 

 

 

 

 

 

▲  감투봉에서 바라본 안산넘어로 넘어가는 저녁노을(미치게 아름답더라)

 

 

 

 

 

 

 

▲  감투봉에서 바라본 지나온길

 

▲  멀리 점봉산두 보인다

 

 

 

 

 

 

 

 

 

 

 

 

 

 

 

 

 

▲  한계령 삼거리(식수를 찾기 위해 한참을 헤메인 곳)

 

 

 

▲  끝청

 

▲  중청 대피소(한계령에서 한참을 헤메여 대청은 패쑤)

 

 

 

▲  소청

 

▲  희운각 대피소

 

 

 

▲  신선봉에서 바라본 대청&중청(햇빛에 비추어진 모습이 웅장해 보이더라)

 

▲  동해바다위로 붉게 물들은 아침 일출

 

 

 

 

 

 

 

 

 

▲  앞으로 진행하여야 할 달마봉과 뒤쪽의 속초 바다

 

▲  가야할 울산바위~~

 

▲  뒤쪽의 신선봉과 가운데 황철봉능선 그리고 앞쪽의 마등령능선과 세존봉 그리고 맨앞의  범봉이 웅장하다

 

▲  울퉁불퉁 가야할 공룡등짝(1275봉) 과 우측의 범봉

 

 

 

 

 

 

 

 

 

 

 

 

 

 

 

▲  1275봉에서 바라본 앞쪽 큰새봉, 나한봉과 뒤쪽으로 마등봉 그리고 뒤편의 황철봉이 빼꼼히 얼굴을 내밀고

 

▲ 

 

 

 

 

 

 

 

▲  공룡에서 바라본 안산과 서북능선

 

▲  공룡에서 바라본 귀때기봉

 

▲  공룡에서 바라본 대청과 중청 그리고 봉정암이 희미하다~~

 

▲  나한봉에서 마등봉 능선의 세존봉

 

 

 

 

 

▲  마등봉에서 바라본 앞쪽의 걸레봉 과 뒤쪽 황철봉

 

▲  걸레봉 능선에서 바라본 좌측의 마등봉 과 뒤쪽의 설악 대청과 중청

 

▲  걸레봉에서 바라본 설악 대청부터 안산까지 서북능선을 파노라마로 잡아본다

 

▲  걸레봉 정상

 

▲  걸레봉에서 바라본 황철남봉

 

▲  걸레봉에서 바라본 저항령계곡 과 달마봉 그리고 설악지구까지 보인다..

 

▲  저항령

 

 

▲  황철봉 오름길에 바라본 저항령과 걸레봉

 

 

▲  황철남봉

 

 

▲  황철북봉

 

 

▲  미시령 갈림길

 

 

▲  가야할 능선과 앞쪽 울산바위 우측 뒤편의 달마봉

 

 

▲  울산바위 진행하며 돌아본 황철북봉

 

 

▲  울산바위

 

 

▲  울산바위 조망처 합류지점

 

 

 

 

 

▲  계조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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