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제 : 2021년 05월 09일(일), 02:20 ~ 13:20(11h, 휴식 및 알바포함), 30km
◆ 어디를 : 견두지맥 종주(중탈)
※만(萬:일만만)복(福:복복)(臺:돈대대) : 전라남도 구례군 산동면 , 전북 남원시 산내면 덕동리
만복대는 높이가 1,433.4m인 지리산 서부의 봉우리이다. 북으로 정령치, 남으로 성삼재 고개가 있다. 만복대는 이름만큼 복스러운 산으로 산 전체가 부드러운 구릉으로 되어 있다. 지리산 10승지 중의 하나로 많은 사람이 복을 누리며 살 수 있다 하여 만복대로 칭하였다는 설이 있다. 지리산에서 가장 큰 억새 군락지로 가을철이면 봉우리 전체가 억새로 뒤덮여 장관을 이룬다. 이 곳에서 동남쪽으로 바라보이는 반야봉은 지리산의 웅장함을 실감케 해준다. 봄철 산수유꽃이 필 때면 산수유마을에서 노란 산수유꽃을 감상하고 만복대에 올라도 좋다. 또 가을 억새는 물론이고 겨울 설화도 멋진 곳이 만복대이다.『대한민국구석구석』 참조
※영(靈:신령영)제(帝:임금제)봉(峰:봉우리봉) : 지리산 만복대에서 뻗어내린 견두지맥의 가장 높은 봉우리인 영제봉은 사방팔방 탁트인 시야로 영취산에서 뻗어내린 금,호남정맥의 산줄기와 뒤쪽의 남덕유와 황석&거망의 산줄기가 한눈에 들어오는 멋진 조망을 선사한다. 『블러그』 참조
※견(犬:개견)두(頭:머리두)산(山:뫼산) : 전라북도 남원시 수지면 고평리
남원 수지면과 구례 산동면 경계에 견두산(774m)이 솟아 있다. 남원의 금지평야와 곡성방면에서도 우뚝 솟은 일명 개머리산이라 한다 원래 이름은 호두산 또는 범머리산이었다. 옛날 성질 사나운 들개들이 수십 수백 마리씩 떼지어 살면서 사람을 해치고 또 수백마리가 일시에 짖어대면 천지가 진동할 정도로 소란스러웠다고 한다. 지리산의 반야봉, 노고단, 정령치가 지척지간에 자리잡고 있는 등 정상의 암봉, 암릉지대에서의 전망이 뛰어난 곳이다. .『대한민국구석구석』 참조
※ 구간 : 정령치 ~ 만복대 ~ 영제봉 ~ 밤재 ~ 견두산 ~ 천마산 ~ 깃대봉 ~ 죽정재 ~ 죽림정사
◆ 누구랑 : 홀로
◆ 대전(서대전역)출발(23:31) ⇒(무궁화, 2h)⇒ 남원역(01:27) ⇒(택시, 35m)⇒ 정령치(02:08~02:20)
산행(02:20~13:20),
죽림정사(13:20~14:10) ⇒(택시, 20m)⇒ 구례구역(14:30~15:37) ⇒(무궁화, 2h30m)⇒ 서대전역(18:05)
◆ 세부산행 시간 및 거리(알바 포함)
| no | 장 소 | 도착 시간 |
출발 시간 |
구간 거리 |
누간 거리 |
no | 장 소 | 도착 시간 |
출발 시간 |
구간 거리 |
누적 거리 |
| 1 | 정령치 | 02:20 | 16 | 천마산 | 10:46 | 11:21 | 1.5 | 22.6 | |||
| 2 | 만복대 | 03:03 | 2.1 | 2.1 | 17 | 고산재 | 11:32 | 0.9 | 23.5 | ||
| 3 | 지맥분기점 | 03:10 | 0.5 | 2.6 | 18 | 깃대봉 | 12:02 | 1.6 | 25.1 | ||
| 4 | 월계치 | 1.7 | 4.3 | 19 | 비득재 | 12:19 | 0.9 | 26 | |||
| 5 | 다름재 | 1.3 | 5.6 | 20 | 죽정재 | 12:53 | 13:03 | 1.8 | 27.8 | ||
| 6 | 솔봉 | 04:34 | 0.2 | 5.8 | 21 | 죽림정사 | 13:20 | 2.2 | 30 | ||
| 7 | 영제봉 | 05:17 | 05:40 | 2.2 | 8.0 | 22 | |||||
| 8 | 염재봉 | 1.9 | 9.9 | 23 | |||||||
| 9 | 솔재 | 06:49 | 1.1 | 11 | 24 | ||||||
| 10 | 숙성치 | 07:15 | 1.3 | 12.3 | 25 | ||||||
| 11 | 가마봉 | 07:36 | 07:53 | 0.7 | 13 | 26 | |||||
| 12 | 밤재 | 08:10 | 1.2 | 14.2 | 27 | ||||||
| 13 | 계척봉 | 08:43 | 2.8 | 17 | 28 | ||||||
| 14 | 견두산 | 09:27 | 1.1 | 18.1 | 29 | ||||||
| 15 | 상무봉 | 10:16 | 3.0 | 21.1 | 30 | 합계(total) | 11h | 30km | |||
◆ 뒤풀이 :
◎상호 : ◎위치 :
◎평가 : ◎가격 : ◎주메뉴 :
◆ 날씨 : 흐림(7℃~23℃), 날씨 : 아침에는 서늘함에 산행하기 좋았는데... 점점 더워지는 기온과 천마산부터 식수부족 그리고 계속된 주중 음주와 불투명한 등로에 몇번의 알바로 체력이 바닥너서 중탈을 결심한 산행
◆ 산행느낌
견두지맥이란?? 지리 만복대에세 뻗어 전남과 전북을 경계로 하는 천마산까지 이어지고 다시금 천마산에서 구례 월암까지 이어지는 약41km 산능선을 말한다....
오래전 견두산을 산행하고픈 욕심에 어찌 산행할까?? 고민하다 알게된 견두지맥 능선을 꼭 한번 걷고싶다는 욕망이 있어 산행 리스트에 기록하고 많은 세월이 흐른 올해 5월에야 계획을 잡아본다.... 막상 걸어보니 특별함이 없는 밋밋한 육산으로 조망도 없는 곳인데... 난 왜 이다지 가고싶었나 하는 생각을 해본다... 아마도 걸어보지 못한 미지의 등로에 대한 호기심 때문일 듯 하다... 천둥이의 산행 욕심은 결코 쉽게 사라질 것이 아닌 때문이다..
예전 지리 남북종주때와 상황은 비슷함을 느끼었다... 지리 남북종주때의 형제봉능선의 산죽이 이곳은 영제봉에서의 산죽으로 좀처럼 좌우를 볼수 없고 선등자들의 트랭글 지도 따라가기를 설정하고 산행 하였지만... 산객들이 자주 찾지 않는 등로여서 조금 시간이 흐르면 기존의 등로가 없어져 경로이탈을 자주 경고 알람으로 휴대폰의 등로를 확인 하느라 시간은 점점 늦어지고 비록 트랭글 설정하고 따라간 산행이지만 3번의 진한 알바로 이전에 산행한 분의 고통을 느낄수 있었다... 만복대 지맥 갈림길에서 영제봉까지는 내림길이건만 한밤중 산행으로 속도를 낼수 없어 더욱 초조함이 생기더라... 영제봉에서 일출을 맞으며 야식을 해보지만 추위로 음식이 넘어가질 않아도 멋진 산그리메를 볼수 있음이 다행이다... 저멀리 남덕유와 황석 & 거망으로 이어지는 산군에 앞쪽의 백운산과 장안산의 금호남 정맥 능선에서 팔공산과 덕태산으로 이어지는 산그리메는 하얀 바다위에 떠있는 섬처럼 느껴지더라....ㅎ 앞쪽으로 고리봉에서 수정봉 고남산으로 이어지는 백두 대간길은 또다른 모습으로 내게 다간온다...
식사와 함께 멋진 산그리메는 점심때 견두산에 올라서야 비로서 다시금 산그리메를 나에세 선사한다. 만복대에서 영제봉과 견두산까지 이어지는 산능선의 조망터가 넘 빈약하여 오로지 걷기에 몰두하다 몸의 발란스가 깨져 힘든산행이 되질 않았을까??? 홀로 중탈을 결심하며 생각에 빠져본다...
많이 아쉽다... 전체적으로 등로는 편안함을 느꼈는데.... 왜 완주를 못하고 중탈한 것일까?? 식수부족 때문일까?? 아님 전주에 계속된 음주와 운동부족으로 체력 저하가 발생한 것일까?? 아님 계획표상의 복귀 차량의 시간 때문에 시간부족으로 미리 체념한 것일까?? 그도 아님 점점 더워지는 날씨탓일까?? 많이 생각해 본다...
남원역에서 택시를 잡고 정령치 행선지를 말해본다.. 이른 새벽시간에 정령치를 가자는 산객을 이상한 듯 바라보며 나에게 사전 양해도 없이 외곽 순환도로를 주행한다... 잠시 이상함에 문의하니 그쪽이 빠르다는 설명이다... 미친듯한 속도로 멀리 돌아가면 당연히 그쪽이 빠를수 있어도 택시요금은 어찌할까??? 멀리 돌아가는 산업도로를 주행하며 빠르다 설명하는 기사가 못 미덥다... 내가 장거리 산행만 아니었다면 택시를 세우고픈 마음이었다... 마음을 다스리고 도착한 정령치에는 먼저 도착한 산객들이 산행을 준비한다...ㅋ 나두 간단히 산행을 준비하고 파이팅을 외치며 견두지맥 산행을 위해 만복대로 출발한다~~ 가끔식 종주산행을 위해 한밤중에 산을 오르는 내 자신이 기특하다... 전날 울자기와 천반산 산행때문에 잠은 부족 하지만.... 그래도 많이 기대한 견두지맥 산행이다... 단숨에 만복대에 올라서 구례와 남원의 야경을 감상한다... 바람이 세차다....ㅎ 5월의 지리는 차가움이다... 몇해전 5월 지리종주때 몹시 추위를 느끼며 산행한 생각이 떠오른다... 멀리 정령치와 성삼재에서 산행을 시작하는 많은 산객들의 불빛이 반짝인다...ㅎ 취위로 오래 머물수 없어 본격적인 견두지맥 산행을 시작한다... 만복대를 올라올 때 미리 바라본 지맥갈림길로 이동한다... 지맥 갈림길은 그런데로 산행할만 하다.... 잠시뒤 산죽길과 나무들로 등로가 불투명하다... 시작과 동시에 트랭글의 경로이탈음이 들려온다.... 이론 젠장...... 트랭글을 확인 하지만 이상이 없다.... 왜글럴까... 한참을 산행한 뒤에야 오래전 트랭글 기록이라 현재와 오차가 발생한 것이 아닌가?? 추측해 본다...
트랭글을 자주 확인 하느라 속도가 늦어지고 설상가상 솔봉 능선을 따라 알바를 진하게 할때는 트랭글 알람이 없어 짜증이 발생한다....ㅎ 더불어 영제봉 도착시간이 늦어져 영제봉에서 일출을 볼수 있는 행운은 또다른 도움이다.... 일출과 식사를 해결하고 산행을 이어가지만 잠시 나의 착각으로 또다시 영제봉에서 알바를 하고 정신을 차려본다... 이후 등로는 흐릿하여 점점 등로이탈 경고를 자꾸만 듣게 된다... 염제봉과 솔봉을 거쳐 숙성치 부근에서 또다시 등로를 잃어 버렸다 트랭글을 확인하니 많이 옆쪽으로 이탈하여 급하게 정상등로를 찾아 숙성치를 거쳐 가마봉에 도착하니 또다시 허기짐에 아침 식사를 하고 진행하기로 한다... 밤재에서 식사하려던 계획이 틀어지는 순간이다... 다행히 가마봉부터 밤재까지 등로는 벌목지대로 편안한 등로를 선사한다.. 밤재에 도착 식수 확보를 위해 수도시설을 이리저리 점검해 보지만 동작을 하질 않는다...이론 이곳에서 물을 보충 하려던 게획이 틀어진다... 남아있는 거리가 27km 이상으로 10시간 정도를 더 산행하여야 하고 한낮으로 점점 기온은 상승하여 더위를 느낄수 있는 시간이 되어 식수 부족이 발생할 것 같다....ㅋ 아마도 이때무터 나도 모르게 중탈의 마음이 생겨난 듯 하다...... 밤재에서 계척봉을 거쳐 견두산 오름길을 길게 올라선다... 밤재 500고지에서 견두산 800고지를 길게 올라서니 등로는 생각이상 편안함 느낌이다... 하지만 햇살은 점점 뜨거워져 식수 섭취량은 점점 늘어난다.... 탁트인 시야가 돋보이는 견두산 정상에서는 지리산 주능과 지나온 그리고 가야할 견두지맥이 한눈에 들어온다... 잠시 산그리메를 다시금 그려본다.. 잠시 휴식뒤 천마산으로 산행을 이어간다..이제는 등로는 뚜렷하지만 등로옆의 나무들이 내몸을 쓰다듬어준다... 등로에는 드릅나무와 고사리가 지천으로 널려있다... 장거리 산행이 아니면 자연의 선물을 한가득 가져갈수 잇다는 생각을 해본다...ㅎ
650고지의 천마산에 통신탑이 설치되었고 고산재 방향으로 임도를 따라 내려선다... 고산재에는 한창 개발공사가 진행되어 등로가 끈어지다 이어지기를 반복한다...ㅎ 천천히 등로를 잃지 안토록 진행하며 깃대봉 오름길을 오른다.. 깃대봉에 올라 가야할 형제봉의 거리를 보며 자꾸만 맘이 약해진다...ㅋ 본격적인 중탈의 갈등이다.. 비득재를 지나며 점점 떨어지는 체력에 갈등은 극에 달하다 결국 죽림정사 하산길이 있는 380고지 죽정재에서 산행을 끝내기로 결심한다.. 남아있는 거리와 시간이 많이 아쉬움이 남는 산행이었다... 하지만 앞으로 많은 산행을 위해 미련이 남지만 포기할수 있는것도 진정한 용기라 스스로 위로해 본다... 죽림정사에 내려선뒤 계곡수에 몸을 씻어내며 잠시 휴식을 하고 복귀를 위해 택시를 호출한다... 종주산행의 미완성에 다시금 나를 되돌아 본다.. 오래전부터 계획된 산행에 전주 과도한 음주와 체력훈련의 게으름을 자책도 한다... 앞으로 30k 이상의 산행은 나름 체력훈련을 더욱 많이 하기로 결심한다...

▲ 산행안내도

▲ 산행안내도

▲ 트랭글(산행 정보)

▲ 트랭글(산행 코스)

▲ 트랭글(산행 속도 및 고도)

▲ 트랭글(산행 세부정보)

▲ 산길샘(산행 정보)

▲ 산길샘(산행 통계)

▲ 서대전역에서 열차를 기다리며...

▲ 정령치 탐방안내소

▲ 정령치 이정표

▲ 만복대 정상석

▲ 만복대에서 바라본 남원시 야경

▲ 만복대에서 바라본 구례야경


▲ 영제봉에서 바라본 가야할 견두지맥 능선
능선의 움푹들어간 곳이 밤재 뒤쪽으로 견두산

▲ 영제봉 정상

▲ 인월쪽으로 아침 일출이 솟는다~

▲ 영제봉에서 바라본 남덕유산
앞쪽 능선은 백운산에서 장안산으로 이어지는 능선
맨 앞쪽 수정봉 능선이 눈에 들어온다
능선아래 마을은 운봉

▲ 진안 & 장수 산군들
팔공산 & 덕태산으로 이어지는 금호남정맥길

▲ 함양의 백운산과 뒤쪽 황석&거망산으로 이어지는 산그리메

▲ 사진 중앙 반야봉과 지리 주능
앞쪽은 성삼재 & 고리봉 & 만복대로 이어지는 지리서북능선

▲ 영제봉에서 바라본 가야할 견두지맥 능선과 아래 구례군

▲ 영제봉에서 바라본 남원방향 산그리메

▲ 영제봉에서 바라본 인월방향
바래봉 능선에서 아침 일출이 솟는다~~








▲


▲ 수락재

▲ 솔재

▲ 숙성지 도착전 벌목지대에서 바라본 견두산과
아래 밤재

▲ 작은 숙성치

▲ 숙성치


▲ 가마봉



▲ 밤재
식수용 수도가 설치되었으나 급수는 안되고 있음
1차 식수 보충을 계획한 곳


▲ 견두산 오름길 첫 쉼터
등로에서 조금 벋어난 지점에 쉼터가 설치됨

▲ 견두산 오름길 두번째 쉼터

▲ 견두산 암릉구간
멋진 조망터가 있음

▲ 암릉구간에서 되돌아본 지나온 구간
맨 뒤쪽의 지리산 주능선의 노고단 과 반야봉 그리고 좌측 만복대

▲ 지나온 견두지맥길을 당겨본다

▲ 지리 주능을 당겨본다
맨뒤가 지리주능 반야봉과 노고단
앞쪽 능선이 성삼재에서 만복대로 이어지는 서북능선

▲ 반야봉을 당겨본다

▲ 가야할 견두산 정상

▲ 견두산 정상 아래 마애보살


▲ 견두산 정상 인증샷
점점 뜨거워지는 날씨로 햇빛가리개를 착용함







▲ 천마산 정상석



▲ 고산재 이정표

▲ 고산재 쉼터



▲ 깃대봉 이정표





▲ 죽정재 이정표
죽림정사로 중탈을 한곳
'종주산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 포항 내연산 6봉종주 산행을 하다~~^^ (0) | 2021.07.26 |
|---|---|
| 남이 휴양림 환종주를 하다~~^^ (0) | 2021.06.28 |
| 옥천 장대국서 산행을 하고~~^^ (0) | 2021.03.08 |
| 대전 보만식계 종주산행을 하다~~^^ (0) | 2021.02.03 |
| 계룡 3사5봉 산행을 하다~~^^ (0) | 2021.01.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