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정맥

낙동 8구간(황장재~화매재) + 낙동12-1(한티재~이리재)를 산행하고

천둥66 2025. 11. 8. 16:15

언 제 : 20251101(),   06:30~14:30(5h55m),   18km

어디를 : 낙동8구간(황장재~화매재) + 낙동12-1구간(한티재~이리재)

   ※ 영천 운주산((구름 운) (살 주) (뫼 산) : 경북 영천시 임고면에 있는 높이 806m의 산.

운주산(雲住山, 806m)은 태백산맥의 끝자락에 위치한 산으로, 팔공산(八公山보현산(普賢山)과 함께 영천의 삼산(三山)으로 불리고 있다. 임진왜란 때는 산세 덕에 외적을 방어하기 좋아 김백암(金柏岩) 장군이 이곳에 성을 쌓고 진터를 설치했으며, 이와 관련 산 남쪽 아래 영천군 임고면에는 수성리(守城里)라는 마을이 있다.

구한말에는 의병 조직인 산남의진(山南義陣)이 이곳을 근거지로 일제에 항쟁을 펼쳤으며, 임진왜란과 6·25 전쟁 때는 주민들의 피난처가 되었다. 영남지도(경주)에 처음으로 운주산(雲住山)이라는 이름이 쓰였다. 이어 조선지도(경주)에도 나오며, 대동여지도에서도 계속 운주산으로 표기된다. 하지만 조선지도(경주)에는 운주산이 영천군과의 경계선에 있는 것으로 잘 그려져 있는 반면에 대동여지도에는 경계선 동쪽에 있는 것으로 잘못 표시되어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운주산[雲住山-雲柱山] (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참조

 

구간 : 황장재~삼군봉~화매재 + 한티재~문수봉~불랫재~운주산~이리재

누구랑 : 홀로

대전()출발(03:00)~의성(04:30~05:05)~청송(05:45~06:00)~황장재(06:15~06:30)

   황장재~화매재 산행(06:30~07:50, 1h20m), 휴게시간 포함
   화매재(07:50~08:00)~황장재(08:30~08:40)~한티재(09:40~09:55) 이동

   한티재~이리재 산행(09:55~14:30, 4h35m), 휴게시간 포함

   이리재(14:30)~한티재(14:45~15:00)~거창(16:30~16:45)~진안(데미샘)도착(18:10)

산행시간 및 거리(보통걸음),5h55m, 18km, 일출시간:06:45 일물시간:17:27 산길샘 기준(휴식포함)

no 장소 도착
시간
출발
시간
구간
거리
누적
거리
고도m 특징
1 황장재   06:30     340 청송 진보 신촌리 & 영덕 지품 황장리를 잇는 국도 34번이 지나는 고개
2 삼군봉 06:59   1.4 1.4 525 청송 & 영양 & 영덕 3개군 경계를 나누는 봉우리
3 화매재 07:50   3.4 4.8 335 영양 석보 화매리와 영덕 지품 황장리를 잇는 지방도 911번이 지나는 고개
4 한티재   09:55     258 포항 죽장면 & 기계면을 잇는 국도31번이 지나는 고개
5 문수봉 10:35   1.9 1.9 545 무명동 돌탑,
6 블랫재 11:15 11:35 1.8 3.7 302 영천 자양면 도일리 & 포항 기계면 남계리를 잇는 고개
7 421 12:07   1.6 5.3 416 무명봉, 산패
8 운주산 13:05 13:20 2.7 8.0 800 천제단, 헬기장, 소나무2그루, 전망좋음
9 임도 13:45   2.1 10.1 587  
10 이리재 14:30   2.9 13.0 286 영천 임고 수성리 & 포항 기계면 봉계리를 잇는 지방도921이 지나는 고개
합 계 5h55m 18km    

 

뒤풀이 :

   ◎상호 :                                    위치 :

   ◎평가 :                     가격 :                        주메뉴 :

날씨 : 흐린후 맑음(10~19), 전날 밤부터 살짝 내린 비가 일출이 솟아오르며 그치더니 날이 맑아지며 북서풍이 심하게 불어 산행중 추위를 많이 느끼지만 맑은 날씨 덕분에 산행하기 좋은 하루

산행느낌

   낙동8구간(삼의리~황장재) 산행때 무더운 날씨로 화매재에서 마무리 하고 황장재까지 가지 못한 아쉬움이 많았는데~ 그 아쉬움을 풀고 더하여 12-1구간(한티재~이리재)구간 땜방을 위해 길을 나선다~

처가 식구들과 좋은 시간을 만들기 위해 사전약속이 되어 산행후 합류를 약속하지만~ 휴양림 합류시간 때문에 촉박함이 느껴져 조금 부담스럽다~ㅎ 이번 산행이 조금 무리한 계획인 듯 하지만... 그래도 그 먼곳까지 정맥 산행을 위해 한번더 이동하는 것이 더욱 부담스러워 오늘 마무리를 하고자 한다~

다행히 산행거리가 부담스러운 것이 아닌 산행지 이동과 휴양림이 있는 장수까지 이동이 힘든 것 이어서 이동중 휴게소에서 좀더 많이 휴식을 취하면 될 듯 하다~

새벽 고속도로를 달리려니 역시 졸음이 쏟아진다~ 의성과 청송에서 두 번의 휴식을 가진뒤 예정시간보다 30분 늦게 황장재에 도착한다~ 계획은 황장재에서 산행을 시작해~ 화매재를 찍고 다시금 산길로 황장재로 돌아오려 하였으나 이미 산행 시작이 30분 늦어져 시작부터 고민에 빠진다~

등로는 전날 내린 비로 이슬이 잔뜩 맺혀 있음이다~ 오래 고민을 못하는 천둥은 일단 출발을 하고 화매재에서 시간을 본 이후 일정을 고민하려 한다~

첫 봉우리 삼군봉 오름길 제법 경사가 있지만~ 아직 몸 상태가 상큼하다~ 가뿐히 올라선다~ 등로의 잡풀에 묻어있는 이슬만 없다면 아무런 문제가 없을 터인데~

동쪽 하늘 뿌연 구름위로 햇살이 나오기 시작한다~ 감사함이다~ 서북풍의 찬바람이 몰아쳐 추위가 느껴지는 중이었는데~ 햇살의 반가움이다~ 올해 초 발생한 산불이 뒤덮은 능선은 앙상함만 남아있다~ 안타까움이다~

불탄 지역에 새롭게 나무를 심으려는지 지금 한창 불탄 나무를 잘라내는 엔진톱이 돌아가는 소리가 요란하게 작업을 하고 있다~ 언제나 다시금 예전 모습을 복원할수 있을까? 시간이 제법 흐른뒤 내가 낙동을 다시금 걸어 불탄 흔적이 없는 낙동을 다시금 볼수 있을까?

예상보다 조금 빠르게 화매재에 도착하였건만 황장재에서 워낙 늦은 출발로 고민이다~ 산길과 차량이동을 고민하다~ 아이티 강국을 믿고 택시를 호출하지만~ 첩첩산중 시골마을 고개마루에 택시 호출은 쉽사리 되질 않는다~ 더이상 시간을 허비한다면 오늘 하루 전체 일정이 곤란해 처가 식구들과 좀더 많은 시간을 갖기 위해 도로를 따라 이동후 주변 차량의 도움을 받고자 황장리로 무작정 하산한다~

역시 이른 아침시간 도로 이동 차량은 별로 없음이다~ 꼼짝없이 황장재까지 두발로 걸어야 할 듯 하다~ 이러면 산길로 복귀가 조금 더 나은 선택이 될 듯한데 후회를 하며 도로를 걷는다~ 다행스럽게 이른시간 영덕에서 안동으로 이동하는 마음씨 좋은 분의 차량 도움을 받아 황장재로 복귀한다~ 감사함이다~

덕분에 계획된 시간내 황장재로 복귀하여 아침에 늦어진 시간을 모두 상쇄할수 있어 다행이다~ 산행중 젖은 등산화와 바지를 갈아입고 두 번째 산행지 한티재로 이동한다~

청송은 지금 사과 축제가 한창이다~ 더하여 가을 주왕산 단풍을 즐기려는 여행객을 태운 관광버스와 차량이 청송으로 밀려든다~ 나와는 교차하는 교통 상태이지만~ 청송과 포항을 이어주는 도로 확장공사 때문에 도로가 제법 복잡하다~ 안전을 위해 속도를 낮추어 본다~

계획시간에 맞추어 무사히 한티재에 도착 차량을 주차하고 이리재에서 산행을 시작하면 산행후 여유로운 시간 확보가 가능하여 택시를 호출하지만 경상도 오지마을은 역시 차량 호출이 쉽지 않음이다~ 그럼 일단 한티재에서 산행을 시작하고 미리 준비한 기계면 택시기사님의 번호를 산행중(운주산 부근) 호출하는 것으로 한다~ㅎ 사전에 기계면의 택시 번호를 준비한 것이 잘된 듯하다

운주산 등로는 잘 정비되어 있다~ 황장재 산행때 젖은 등산화가 아침 햇살과 정비된 등로 덕분에 조금씩 건조되는 느낌이다~ 감사함이다~

일부가 포항시 경계길 인 듯 곳곳에 리본이 잘 걸려 있어 길잃을 염려가 없어 발걸음이 조금씩 빨라진다~ 즐거움이다~ 첫 봉우리 문수봉을 올라선다~ 편안한 등로를 따라 내림길을 걷다 가지버섯 군락을 발견한다~ 앗싸 이런 행운이~

봉투를 꺼내 조심스레 담아본다~ 즐거움이다~ 내림길 허기짐이 밀려온다~ 한켠에 자리를 잡고 아침을 해결한다~ 햇살의 따스함이 느껴진다~ 머리위는 세찬 바람소리가 들려온다~ㅎ 블랫재 넘어 운주산이 눈에 들어온다~ 꽤 높고 멀게 느껴진다~

허기를 해결하고 다시금 산행을 이어간다~ 블랫재를 넘어 본격적인 운주산 오름길을 오른다~ 다시금 가지버섯 군락을 발견하고 마져 챙겨본다~ 등로 우측으로 소나무가 군락이 눈에 들어온다~ 혹시 송이가 있지 않을까?? 잠시 버섯을 더 수확하고 싶은 마음에 등로옆을 확인하며 걸어본다~

내가 아직 산사람이 아닌 듯 송이는 내눈에 들어오질 않음이다~ 이리재 갈림길을 지나 운주산 정상에 도착한다~

사방팔방 탁트인 시야를 내어준다~ 지역민들이 운주산 관리에 애를 많이 쏟은 듯 하다~ 정상 주변이 잘 정비되어 있다~

천재단과 함께 멋진 소나무가 잘 가꾸어져 깔끔함이 느껴진다~ 천재단 한켠에 잠시 휴식을 하며 커피 한잔을 즐긴다~ 즐거움이다~ 택시를 호출하기 위해 이리재까지 남은 거리와 시간을 유추한다~

잠시 휴식뒤 하산을 시작한다~ 안국사 갈림길을 지나며 택시기사와 통화를 시도한다~ 이리재 도착 예정시간을 알려주고 시간을 예약한다~ 즐거움이다~

여유롭게 하산을 이어 가는 중 기사님께 전화가 걸려온다~ 시간을 좀더 늦추자 말한다~ 하산 시간을 너무 여유롭게 잡아 난 오히려 시간을 단축 하고 싶다는 의견을 말하니 본인이 아닌 다른분을 연결해 준다고 말한다~ 그리 해달라 말하고 난 단축된 시간을 위해 조금 산행 속도를 높인다~

덕분에 여유롭던 산행이 맘이 급해지며 주변을 둘러볼 여유가 사라진다~ 이런 이유로 아침에 한티재에서 택시를 호출하였건만~ㅋ 이제 어찌하랴?

수성리로 하산하는 임도를 지나 이리재까지 빠르게 하산을 완료한다~ 최대한 시간을 단축해 보려 하였지만~ 택시는 이미 이리재에 도착하여 있음이다~ 미안함이다~

언능 택시를 탑승하고 한티재로 이동한다~ 한티재로 이동하며 2개 구간 남아있는 낙동정맥 산행도 무사히 마무리되길 빌며 오늘 산행을 마무리 한다~ 오늘도 건강하고 안전하게 산행을 마무리 할수 있어 감사함이다~

덕분에 장수까지 이동 시간이 조금 더 여유가 있을 것 같아 다행이다~ 그동안 정맥 산행중 개인 일정으로 백두정맥팀과 함께 하지 못한 모든 구간을 완료하는 순간이다~ 감사함이다~

▲   산행안내도

▲   산행지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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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장재에서 삼군봉을 오르며~ 

가야할 삼군봉을 보고

▲   동해 쪽으로 아침 해가 떠오르는 중

▲   화매재~ 

▲   한티재

두번째 산행을 시작하며~

▲   문수봉 산패

▲   문수봉 돌탑

▲   블랫재 이정표

▲   블랫재 운주산 들머리 데크계단 

▲   허기짐에 식사를 하며

가야할 운주산을 바라본다~ 

▲   가야할 운주산 

▲   낙동 421봉

▲   안국사 갈림길 이정표 

(한티재 방향) 

▲   운주산 갈림길 이정표

이곳에서 한티재와 이리재가 분기되는 지점 

▲   운주산 제천단

산신께 제사를 지내던 제단 

▲   운주산 정상 인증샷 

▲   운주산 조망 산그리메

▲   운주산 조망 산그리메 

▲   운주산 조망 산그리메 

▲   운주산 조망 산그리메 

▲   운주산 조망 산그리메 

▲   안국사 갈림길 이정표

(이리재 방향) 

▲   가을을 느끼며 하산

여유로움이 있다~

▲   하산길 조망바위에서

포항시 기계면을 바라보며~ 

▲   이리재 하산완료 

우측은 호출한 택시가 기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