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 제 : 2022년 01월 16일(일), 06:05~14:55(8h50m), 27km
◆ 어디를 : 경주 시부거리 환종주
※ 토함산(吐(토할 토) 含(머금 함) 山(뫼 산)) : 경주시 덕황동·불국동과 양북면의 사이에 에 있는 745m의 산
높이 745m. 신라시대에는 동악이라 하여 왜구의 침범을 막는 호국의 진산으로 신성시했다. 태백산맥의 한 줄기인 해안산맥 중의 한 산이다. 산의 서쪽에는 불국사 선상지가, 북서쪽에는 추령이, 남쪽에는 동산령이 각각 있다. 산의 서쪽 기슭에는 거찰인 불국사가 있고 산 정상의 동쪽에는 석굴암이 있는데, 이곳에서 바라보는 일출은 예로부터 유명하다. 경주국립공원의 남단 일부를 이루며 불국사에서 일주문까지는 토함산의 중턱을 지나는 8.2㎞의 2차선 포장도로가 나 있다. 『다음백과』 참조
※ 동대봉산() : 경주시 황용동에 있는 691m의 산
경주에서 감포로 이어지는 4번 국도의 추령터널을 통과하려면 그림같이 펼쳐지는 덕동댐을 굽이 굽이 돌아서며 차도가 이어진다. 이 덕동댐 재방 아래에서 올려다 보이는 수더분하게 생긴 산이 바로 동대봉산이다. 동대봉산 동쪽 골짜기 아래로 황룡사라는 절이 있어 한때 황룡산으로 불려 졌었다고 한다. 찾는 이가 거의 없는 관계로 막상 산행을 하려면 산행로가 상당히 단조로운 편이고 그리 특징 지을 만한 산세를 갖춘 편도 아니지만, 일단 주능선상에 오르게 되면 발 아래로 펼쳐지는 덕동호와 보문호수를 굽어보는 맛이 일품이며 경주시내 일원도 한 눈에 조망된다. 동으로는 푸른 바다까지 건너다 보이는 호젓한 산행길을 제공해 준다 『한국의 산하』 참조
※ 산행코스 : 보불삼거리 ~ 만호봉 ~ 토함산 ~ 추령 ~ 수랫재 ~ 함월산 ~ 보덕봉 ~ 무장봉갈림길 ~ 동대봉산 ~ 시부거리
◆ 누구랑 : 홀로
◆ 경주(숙소)출발(05:45) ~ 보불삼거리(06:00~06:05)
산행(06:05 ~ 14:55)
시부거리(14:55~15:45) ~ 맷돌순두부(15:55~16:40) ~ 건천(17:10~17:20) ~ 대전(부사동)도착(18:20)
◆ 세부산행 시간 및 거리
| 장 소 | 도착 시간 |
출발 시간 |
구간 거리 |
누적 거리 |
장 소 | 도착 시간 |
출발 시간 |
구간 거리 |
누적 거리 |
||
| 1 | 보불삼거리 | 06:05 | 12 | 전망바위봉 | 13:00 | 0.6 | 20.7 | ||||
| 2 | 헬기장 | 06:40 | 2.9 | 2.9 | 13 | 무장봉이정표 | 13:30 | 1.4 | 22.1 | ||
| 3 | 시부거리갈림길 | 07:10 | 1.6 | 4.5 | 14 | 동대봉산 | 14:02 | 1.7 | 23.8 | ||
| 4 | 능선 전망대 | 07:35 | 1.3 | 5.8 | 15 | 시부거리 | 14:55 | 2.8 | 26.6 | ||
| 5 | 토함산 | 07:52 | 08:20 | 1.0 | 6.8 | 16 | |||||
| 6 | 추령 | 09:05 | 2.9 | 9.7 | 17 | ||||||
| 7 | 골굴사 갈림길 | 10:05 | 10:10 | 3.0 | 12.7 | 18 | |||||
| 8 | 수랫재 | 10:35 | 1.7 | 14.4 | 19 | ||||||
| 9 | 함월산 | 11:02 | 1.3 | 15.7 | 20 | ||||||
| 10 | 부석봉(소나무봉) | 12:00 | 12:20 | 2.9 | 18.6 | 21 | |||||
| 11 | 무장봉갈림길 | 12:46 | 1.5 | 20.1 | 22 | 합계(total) | 8h50m | 27 | |||
◆ 뒤풀이 : 순두부 & 통돼지바베큐
◎상호 : 맷돌순두부(054-745-2791) ◎위치 : 경북 경주시 북군길 7(북군동 229-1)
◎평가 : 보통 ◎가격 : 10,000/1인 ◎주메뉴 : 순두부찌개 & 통퇘지바베큐
◆ 날씨 : 흐림(-7℃~5℃), 아침에는 바람이 있었으나 한낮이 되며 햇살에 더위를 느낀 포근한 하루
◆ 산행느낌
오래전 포항 운토종주와 함께 경주의 시부거리 종주산행을 접한뒤 2021년 운토종주 산행을 마치고 시부거리 종주산행은 언제나 할수 있을까?? 갈망하며 많이 고대하였다.... 당시 동대봉산(무장봉)을 지나 함월산으로 진행하며 동대봉산 갈림길을 눈에 익힌뒤 시부거리 산행을 더욱 갈망하니 그 시간이 조금더 당겨지게 된 것 같다... 경주 여행겸 토함산을 다시 한번 더 오르고 동대봉산(무장봉)을 한번 더 진행하여 옛 운토종주의 추억을 더듬어 보고자 한다.. 그리고 당시 부석봉(소나무봉) 하산시 시경계 능선이 아닌 계곡으로 진행한 아쉬움을 떨쳐 보고자 이번은 능선을 계획한다....
단석산 산행을 마치고 경주여행을 위해 경주 숙소를 찾아보지만 사전에 예약을 하지 않은 주말 경주 숙소는 이미 예약이 꽉차있어 좀처럼 숙소를 찾을수 없다~~ 호텔에 하룻밤을 보내자니 숙박비가 부담스럽고........ 대충 하룻밤을 보내기에는 모텔의 시설이 낙후되어 여러 숙박시설을 수소문한 끝에 겨우 .보문단지내 적당한 숙박시설을 찾을수 있었다.... 난 새벽시간에 출발하는 시부거리 환종주를 택시를 이용하여 시부거리로 이동하고 울자기는 적당한 시간에 기상뒤 토함산만 산행하는 계획이었다...
보문단지에 숙소를 마련하니 이른아침 택시로 시부거리로 이동해야 하는 거리가 짧아 택시기사에 잘못하면 욕먹을수 있는 계획으로 변한다... 잠시 고민한다.... 토함산을 오르는 코스가 보문단지에도 있다는 생각을 하며 등산지도를 펼쳐본다... 역시 숙소와 가까운 보불삼거리에서 토함산까지 등로가 이어진다... 아침일찍 조금 서둘러 숙소에서 보불삼거리까지 걷기로 계획을 급하게 변경한다....
저녁과 함께 마신 소주에 이른 새벽에 눈이 떠진다~~ 요즘 한밤중에 잠자리에서 자주 깨어나는 습관이 생긴 것 같다... 다시금 힘들게 잠을 청하고 알람소리에 일어난다~ 산행준비를 마치고 들머리 보불삼거리로 이동한다.... 이른새벽 컴컴한 관광지에는 인적이 뜸하다~~~ 보불삼거리로 이동중 준비한 식사가 부실한 것 같아 편의점에서 핫바를 구입 산행 준비를 더욱 단단히 한다~~ 이결정이 참 잘한 것 같다.... 산행중 허기짐을 느끼질 못하였다....
보불삼거리에 도착 옷을 벗고 본격적인 산행을 시작한다.... 보불삼거리에서 토함산까지 이정표가 7k를 가르친다~~ 이런 아침 일출 시간은 맞출수 없을 것 같다... 시부거리 출발보다 거리가 2k이상 늘었다~~ 시부거리에서 토함산까지 시간을 계산하여 일출을 맞추었는데......ㅎ
국립공원 지역으로 등로는 잘 조성되어 있다.... 힘차게 초반 급경사 오름길을 오른다.... 한고비 급경사를 오르니 편안한 등로가 제법 속도가 있다.... 만호봉 오름길 경사가 제법이다~~ 아직 산행 초반으로 발걸음이 가볍다~~ 만호봉 갈림길 헬기장에서 만호봉 등로를 찾아 보지만 한밤중이어서 찾을수 없다~~ㅎ 그냥 산행을 이어간다~ 헬기장부터 시부거리 갈림길 안부까지 능선의 높낮이가 거의 없는 등로를 따르니 제법 속도가 있다... 시부거리 안부갈림길 도착전부터 조금씩 날이 밝아온다.... 토함산 능선옆으로 붉은 여명이 밝아온다..... 천천히 토함산을 오른다......... 제법 까칠한 급경사 오름길을 올라 전망대가 있는 능선에 도착한다~~ 이제는 밋밋한 능선을 따라 정상으로 진행한다....
정상에 도착하니 날씨 탓인지 시간탓 인지 산객은 없고 태양도 구름에 가려져 있다~~ 홀로 인증샷을 남기고 바람을 피해 식사장소를 물색한다.... 추위 때문에 추령으로 진행하며 예전 운토종주때 간식을 먹던 장소를 떠올리고 이동한다...
적당한 장소를 잡아 아침식사를 한다~~ 이동중 준비한 핫바와 컵라면으로 아침식사를 대신한다......... 든든한 먹거리는 장거리 종주산행 완성의 중요한 요소이다... 식사를 마치고 추령으로 하산하여 산행을 이어간다~~ 다시 찾은 추령 백년찻집은 이른아침 아직 영업전이다... 도로를 건너 함월산 방향으로 서둘러 진행한다... 갑자기 국공 출입금지 소리가 들려와 깜짝 놀라 뒤돌아 본다~~ 이런 예전 운토종주때 분명 듣지 못한 소리인데..... 어찌된걸까?? 곰곰이 생각에 잠기며 산행을 이어간다..... 이젠 산행을 멈출수 없다~~ 지난번은 카메라가 없는 지역으로 우회 하산하며 내가 확인을 못하였고 오늘은 카메라 옆으로 진행하여 경고 소리를 들은 것 같다.....
자꾸만 죄의식에 죄송한 맘이다..... 열심히 산행하여 굴골사 갈림길이 있는 붕우리에 도착 잠시 쉼호흡을 크게 하고 수랫재로 산행을 이어간다~~ 지난번보다 조금더 능선 오르내림이 크다는 느낌이다..... 맞은편 동대봉산 능선이 바라보이는 바위 조망터를 지나 함월산에 도착한다..... 기림사 방향으로는 시그널이 제법 달려있다~~ 내가 진행해야 할 등로에는 시그널이 없다~~ 초행길이었다면 조금 헤멜 것 같다..... 그래도 한번 산행한 곳이어서 부석봉(소나무봉)으로 빠르게 이동한다... 560봉 하산길에서 갑자기 등로가 사라진다....ㅎㅎㅎ 트랭글을 확인해 본다..... 예전 운토종주때 소나무봉에서 계곡으로 하산뒤 허기짐에 식사를 한 곳이다~~ 천천히 능선 등로를 찾아본다.... 이번에는 이곳부터 계곡이 아닌 능선을 따라 소나무봉으로 산행하고자 한다~~ 덕분에 이곳 능선에서 부석봉(소나무봉)을 찾아가려 한참을 헤멘다....ㅎ
이곳 산들의 특징이 능선 한쪽면은 평평하고 완만하며 한쪽면은 급경사를 이루어 자칫 등로를 놓치기 쉽다~~ 더우기2 가을에 떨어진 낙엽이 등로를 감추고 무릅까지 쌓인 낙엽으로 겨울 눈 러셀 산행과 같은 효과를 내어 산행내내 힘든 여정이 되었다~~~ 이구간 역시 한참 등로를 찾으며 이리저리 헤메인 곳이다~~ 소나무봉에서 허기짐에 식사를 하고 산행을 이어간다.... 무장봉 갈림길에 도착하여 시간을 확인한다~~ 계획된 예정시간과 비슷하지만 추령 국공 알람소리에 무장봉 지킴이터가 자꾸만 신경쓰여 한참을 갈등하다 결국 무장봉 억새는 다음을 기약한다.....ㅎ
들머리가 시부거리에서 보불삼거리로 변경되어 거리가 2k정도 추가 되었지만 식사시간 포함 전체적인 산행시간은 계획과 얼추 비슷하여 무장봉을 포기한 시간만큼 산행시간이 단축될 것 같다.... 울자기에 동대봉산에서 하산시간을 전화 해주기로 하고 동대봉산으로 진행한다........ 660봉 바위 조망터에 올라 지나온 등로와 가야할 동대봉산 등로를 바라본다~~ 뒤쪽 무장봉의 억새 군락지와 항룡사가 있는 절골계곡도 눈에 담아본다.... 동대봉산으로 진행하며 황룡사에서 오르는 등로가 있다는 산행정보를 확인 했는데..... 열심히 찾아보지만 내 눈에는 황룡사 동대봉산 등로를 찾을 수 없다.... 열심히 진행하여 등대봉산 정상에 도착 인증샷을 남겨본다... 이제 하산길만 남아 울자기에 하산 예정시간을 전화한다.....
이후 시부거리 하산길은 또다른 어려움으로 다가온다....ㅎ 등로표시는 전혀 없고 등로는 낙엽에 쌓여 등로 확인이 전혀 안되어.... 수시로 트랭글을 확인하고 다음 사람을 위해 시그널을 걸어주며 내려선다~~ 한참을 등로를 만들며 하산을 하니 시부거리 마을이 눈에 들어온다...... 이제는 산행을 마무리 한다고 생각하는 순간 또다른 커다란 어려움이 내앞에 나타난다~~ 시부거리 입구 도로까지 거의 수직에 가까운 급경사의 낙엽쌓인 내림길이 나타난다~~ 등로의 흙도 자꾸만 부서지는 마사토여서 미끄러지듯 내려선다~~ 절개지 도로까지 잔뜩 긴장하며 두어번의 엉덩방아를 찧고 내려선다....ㅎ
미리 도착하여 기다릴줄 알았던 울자기는 이제야 불국사에서 출발한다고 한다~~ 따스한 버스 승강장 한켠에서 산행 마무리 정리를 하며 울자기를 기다려 본다....ㅎ
이번 시부거리 환종주 산행은 가을에 떨어져 내린 낙엽에 등로 찾기에 애를 먹었고...... 등로의 낙엽으로 오름길과 내림길에 미끄러지지 않으려 종아리에 잔뜩 힘을 주는 힘든 산행이 되었고....... 낙엽을 헤집는 러셀산행으로 피곤함이 배가되는 아주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산행을 한 것 같다.....

▲ 산행안내도

▲ 산행안내도

▲ 트랭글(산행 정보)

▲ 트랭글(산행 코스)

▲ 트랭글(산행 고도 및 속도)

▲ 트랭글(산행 세부정보)

▲ 산길샘(산행 정보)

▲ 산길샘(산행 통계)

▲ 보불삼거리 공원
토함산 들머리~

▲ 보블삼거리 토함산 이정표

▲ 만호봉과 시부거리 안부 중간 이정표
보블삼거리와 토함산의 중간지점

▲ 시부거리 안부 도착전 밝아오는 여명
토함산 능선옆으로 날이 밝아온다~

▲ 시부거리 안부 갈림길~~

▲ 시부거리 안부 이정표

▲ 토함산 능선 이정표(전망대가 있음)
지도에는 이정표 옆으로 시부거리 하산길 등로가 있음
등산로 확인은 안됨...

▲ 탐골 갈림길 이정표


▲ 정상 인증샷~~
날씨탓인지 아님 시간탓인지~ 산객이 한분도 없음......


▲ 석굴암방향으로 희미하게 해가 솟아나지만....
해는 구름에 가려짐

▲ 추령 방향 이정표
추위를 피해 식사를 한곳.......

▲ 아침해가 높이 솟아오름
낮 기온도 점점 올라 추위를 느낄수 없었음

▲ 전망바위
아래 추령과 뒤쪽 함월산으로 이어지는 능선

▲ 추령 백년찻집 뒤쪽 등로
토함산 오름길 등로임

▲ 이정표가 있는 백년찻집 앞쪽모습

▲ 백년찻집
찾집 좌측 옆으로 토함산 들머리가 있음

▲ 골굴사 갈림길 능선
시그널이 외롭게 달려 있다~~~

▲ 수랫재 이정표

▲ 함월산 도착전 바위 조망터
맞은편 동대봉산 능선과 아래 황룡사 계곡

▲ 사진 맨 우측 솟은봉우리가 부석봉(소나무봉) 과
이어지는 무장봉 갈림길이 있는 가운데 솟은 봉우리
좌측 동대봉산으로 이어지는 능선
무장봉은 갈림길 봉우리에 가려 조망이 없다~~


▲ 함월산 인증샷

▲ 부석봉(소나무봉) 인증샷~


▲ 부석봉(소나무봉)에서 바라본 억새밭이 있는 무장봉

▲ 동대봉산&무장봉 갈림길
동대봉산은 팻말 뒤쪽으로 진행함~~

▲ 동대봉산 진행중 650봉에서 지나온 등로를 파노라마로 잡아본다
맨 우측 토함산에서 함월산 & 부석봉 & 무장봉 갈림길로 이어진 능선

▲ 토함산을 당겨본다~

▲ 함월산을 당겨본다~

▲ 앞쪽 무장봉 갈림길 봉우리와
뒤쪽 억새밭이 있는 무장봉을 담아본다~~


▲ 동대봉산 능선의 무장봉 알림 이정표


▲ 동대봉산 정상 인증샷~
이곳부터 시부거리 날머리까지 등로가 없어
잔뜩 긴장하며 산행을 하여
산행사진이 없다~

▲ 날머리 시부거리 입구
사진 우측 철망펜스쪽(절개지)으로 하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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