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주산행

악양 환종주를 하다~~^^

천둥66 2022. 3. 29. 14:03

언 제 : 20220327(),  04:20~11:45(7h25m),  18.5km

어디를 : 악양 환종주

   ※ 구제봉((비둘기 구) (있을 재) (봉우리 봉)) : 경남 하동군 악양면에 있는 773m의 산

경남 하동에서 처음 매화나무가 심어졌다는 먹점마을을 기·종점으로 하는 구재봉(768)~분지봉(628) 매화산행이 즐겁다. 활공장에서 675봉까지 전망대 능선이 펼쳐지고. 675봉에 서면 동서남북 조망이 열린다. 서쪽 활공장 뒤 광양 백운산에서 시계방향으로 또아리봉 왕시루봉 노고단 반야봉 형제봉 삼신봉 시루봉 촛대봉 제석봉 천왕봉 깃대봉 칠성봉 구재봉 금오산 분지봉 쫓비산 억불봉 등이 펼쳐진다. 북쪽과 서쪽 발아래는 산이 둘러 싼 악양들과 먹점마을이, 전라도와 경상도를 가르는 섬진강이 S자로 굽어 돌아 광양만으로 흘러간다.국제신문참조

   ※ 칠성봉((일곱 칠) (별 성) (봉우리 봉)) : 경남 하동군 적량면에 있는 905m의 산

칠성봉은 봄철에 하동에서부터 쌍계사간 섬진강변에 터널을 이룬 벗꽃이 일품이다. 구제봉 정상에 오르기까지 솔숲이 유난히 말끔하고 울창하더 니 정상은 넓직한 `암봉광장'이다. 사방이 뚫려 지리산 섬진강, 소설 토지의 고향인 악양마을이 한눈에 들어올 정도로 조망도 뛰어나다.대한민국구석구석참조

 

산행코스 : 개치마을 ~ 구제봉 ~ 칠성봉 ~ 배티재 ~ 깃대봉 ~ 회남재

누구랑 : 홀로

하동(숙소)출발(04:00) ~ 개치마을(04:10~04:20)

   산행(04:20 ~ 11:45)

   회남재(12:05) ~ 구례(13:30~15:05) ~ 함양(15:30~15:35) ~ 대전(부사동)도착(16:40)

세부산행 시간 및 거리

  장 소 도착
시간
출발
시간
구간
거리
누적
거리
  장 소 도착
시간
출발
시간
구간
거리
누적
거리
1 개치마을 04:10 04:20     12          
2 활공장 05:40   3.3 3.3 13          
3 구재봉 06:10 06:40 1.5 4.8 14          
4 삼화실재 06:55   1.0 5.8 15          
5 임도 07:13   1.4 7.2 16          
6 동점재 07:18   2.2 9.4 17          
7 칠성봉 08:35 08:50 1.2 10.6 18          
8 배티재 09:40   3.5 14.1 19          
9 깃대봉 10:50 11:15 2.6 16.7 20          
10 회남재 11:47   1.8 18.5 21          
11           22 합계(total) 7h25m 18.5

 

뒤풀이 : 정식

   ◎상호 : 백년산방                    위치 : 전남 구례군 구례읍 5일시장작은길 20(봉동리)

   ◎평가 : 평범하다            가격 : 15,000/1(비싸다)       주메뉴 : 숫불정식

날씨 : 맑음(11~21), 완연한 봄기운을 느끼며 시원한 바람이 불었지만 더위를 느낀 하루

산행느낌

   악양 환종주~~ 오래전 종주산행의 재미를 느껴 이곳저곳 산악회를 기웃거리다~ 어느 산객의 산행기를 접하고 알게된 대하소설 토지의 최참판댁이 있는 악양벌 환종주 산행을 나두 해보고픈 생각에 계획을 잡고 이제야 시간을 내어본다~ 지리 남북종주와 성제봉 산행을 하며 이웃한 구제봉 능선이 꽤 매력적으로 다가온 것은 나를 더욱더 악양 환종주를 하고픈 생각에 빠지게 하였다~ 구제봉부터 회남재를 거쳐 거사봉에 이르는 구간은 나의 미지의 산행지이다~ 그래서 더욱 가고픈지 모르겠다~ 아니 지리 둘레길과 일부 겹치는 부분이 있어 300산 산행이 끝나면 지리 둘레길을 걷고픈 생각이 있어서 인지도 모르겠다~

전날 남원 만행산 산행을 안개비속에서 진행하여 내 가슴속 산행에 많은 갈증이 있었다~ 천둥이는 요즘 코로나 휴우증으로 몸 컨디션이 많이 가라앉아 걱정은 있지만 하고픈 산행을 어찌 하오리까?? 중간에 내려 서더라도 갈수 있는 만큼 진행 해보려 한다~

남원에서 늦은 점심때문에 하동의 식당에서 저녁을 먹는둥 마는둥 해결하며 한잔 마신 소주가 적당히 올라와 낼 새벽에 출발해야 하는 일정에 서둘러 산행 준비를 마치고 일찍 잠자리에 든다~ 잠깐 눈을 감고 잠든 듯 깨어 있는 듯 비몽사몽 잠자리가 TV소리에 깨어났다~ 이긍 한참을 이리저리 뒹굴다 어느사이 잠에 빠져든다~ 새벽 알람소리에 일어나 따스한 물을 준비하고 씻은후 택시를 호출한다~ 이른 새벽 시골에서 택시 호출이 안될줄 알았는데..... 두 번의 호출만에 성공한다~ 속초 숙소에서 진행한 호출택시보다 빨라 적잔이 놀란다~ 급하게 마무리 준비하고 택시로 들머리 악양면의 개치마을로 이동한다~

산행을 위해 한밤중 택시를 이용하는 것이 참 올만인 느낌이다~ 상큼한 아침 기온을 느끼며 개치마을에 도착하여 하늘을 바라보니 별들이 초롱초롱하다~ 오늘 산행 날씨는 어제 만행산과는 달리 좋을 듯 하다~ 기대를 해본다~ 개치마을 도로에서 산행 준비를 마치고 힘차게 출발한다~ 트랭글 지도를 따라 들머리 찾기를 하니 꽤 수월하다~ 마을길을 따라 진행하다 구제봉 능선에 올라선다~ 겨울을 지난 때문인지 내몸을 잡아채던 가시덩굴은 좀처럼 만날 수 없어 날짜 선택을 잘한 것 같아 스스로에 칭찬을 해본다~ 능선을 따라 조금 진행하니 대축마을에서 먹점마을로 이어지는 지리 둘레길과 만난다~ 처음 계획은 둘레길의 대축마을에서 산행을 시작하려 했는데........ 굳이 택시 이동거리가 늘어나고 개치마을과 만나는 현 지점까지 거리도 길어 등로를 줄이고자 들머리를 변경한다~

계단을 잠시 올라서니 앞쪽으로 벌목지대의 베어진 소나무들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어 이어지는 등로를 이리저리 찾아본다~ 야간 산행에서 잘려 쌓여있는 나무를 밟고 통과 하려니 조심스럽다~ 낮에 하동으로 이동하며 바라본 구제봉 능선 벌목지대가 내앞에 나타난 것이다~ 쌓인 나무를 통과하니 허허벌판 벌목지역이다~ 벌목을 하기위한 중장비길을 따라 무작정 위쪽으로 진행한다~ 가끔씩 예전에 설치한 돌계단이 눈에 들어온다~ 벌목지역에 경사가 제법이어 종아리에 잔뜩 힘이 들어간다~ 열심히 오르는데..... 랜턴 불빛이 약해지며 희미하다~ㅋ 이론 랜턴 밧데리를 생각 못했다~ 언능 배낭의 예비 밧데리로 교환하니 환한 빛이 비춘다~ 배낭에 비상 밧데리가 있어 다행이다~

힘을 내어 다시 능선을 오르니 곳곳에 산불 흔적이 있다~ 산행뒤 확인하니 몇해전 큰 산불이 있었다~ 그 현상으로 벌목을 하고 나무를 다시 심으려 하는 것 같다~ 등로의 나무 계단도 불탄 흔적이 아직 눈에 들어온다~ 많이 아쉬워 하며 진행하니 구제봉 활공장이다~ 활공장에는 차량 한 대가 주차해 있다~ㅋ 차박꾼인가?? 그냥 누군가 주차해 놓은것인가?? 사람은 보이질 않는다~ 서서히 여명이 밝아온다~ 구제봉 정상 또는 삼화실재에서 일출을 계획했는데~ 오늘 출발이 늦어 구제봉에서 일출이 될 듯 하다~ 활공장부터는 산불 흔적이 없다~ 다행이랄까?

커다란 암릉이 있는 773m의 구재봉 정상에 도착한다~ 770고지가 이리 힘든가?? 첫 봉우리부터 오늘 산행이 힘들게 느껴지기 시작한다~ 마침 일출이 막 시작되려 한다~ 바위 쉼터에 앉아 일출을 보며 아침 식사를 한다~ 떠오르는 태양에 나의 소원도 맘속으로 빌어본다~ 휴식겸 식사를 마치고 산행을 이어간다~ 삼화실재로 내려서는 등로에 구재봉 휴양림 이정표가 눈에 들어온다~ 구재봉만 산행을 한다면 휴양림 등로두 괸찬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본다~ 삼화실재부터 등로는 유순해 진다~ 조금씩 속도를 높여 임도에 도착한다~ 경상도 산들은 산정상까지 임도가 많이 설치된 것을 느낀다~ 잡목이 빼곡한 밋밋한 등로를 열심히 걷다 지루함이 느껴지는 순간 통점재에 도착하며 칠성봉 오름길이 시작된다~ 산행계획을 하며 칠성봉 오름길과 회남재전 깃대봉 오름길 그리고 시루(거사)봉 오름길을 걱정했는데....... ㅎㅎㅎ

홧팅을 외치며 힘차게 출발한다~ 코로나 휴우증이 나타나며 칠성봉 오름길이 힘들게 느껴진다~ 힘들게 칠성봉에 올라서니 사방팔방 멋진 조망을 선물한다~ 남쪽으로 지나온 구재봉이 우뚝 솟아있고 그 뒤로 멀리 사천 와룡산과 하동 금오산이 금오산 뒤쪽으로 남해의 섬들이 눈에 들어온다~ 바닷위로는 몽글몽글 해무가 솟아오른다~ 사진을 담아본다~ 내 사진 기술이 부족한지 눈으로 보는 모습과 너무 다르다~ 서쪽으로 눈을 돌리니 백운산 과 억불봉으로 이어지는 능선이 조금더 우측으로 형제봉 신선대의 구름다리와 활공장으로 이어지는 능선이 선명하다~ 거사봉과 삼신봉의 지리 남북종주 능선이 이어진다~

그 뒤로 살짝 반야봉이 얼굴을 내민다~ 그리고 눈에 들어오는 천왕봉까지 이어지는 지리 주능선을 손으로 봉우리를 집어본다~ 언제나 보아도 즐겁다~ 지리 주능선은 내 맘속에 항상 동경의 대상이다~ 휴식과 간식을 하며 잠시 쉬어간다~ 가야할 배티재와 깃대봉을 거쳐 거사봉으로 이어지는 능선을 집어본다~ 회남재는 깃대봉 능선에 가려져 안테나가 설치된 봉우리만 들어온다~ 배티재까지 한참을 내려선뒤 깃대봉 오름길이 걱정스럽다~ 눈에 들어온 깃대봉 오름길은 유순한 느낌이다~ 많은 걱정을 못하는 천둥이는 배티재를 향해 진행한다~ 우측 골짜기 계곡으로 민가들이 보인다~ 깊은 계곡까지 올라온 민가에 삶이 느껴진다~

칠성봉에서 한참을 내려서니 임도가 설치된 배티재에 도착한다~ 이제부터 깃대봉 오름길이다~ 긴 호흡을 내쉬며 깃대봉 오름길을 시작한다~ 조금 진행하니 울자기의 전화다~ 최참판댁에서 회남재로 오겠다 한다~ 나야 고맙지요 중간 보급을 해준다면~~~ 깃대봉 오름길이 조금씩 힘듬으로 다가온다~ 또다시 울자기 전화다~ 회남재에 도착후 깃대봉으로 마중나온다 한다~ ㅎㅎㅎ 나더러 회남재에서 중탈 하라는 무언의 압력이~~~ㅎㅎㅎ

그때부터 마음이 무겁다~ 체력은 급강하로 떨어진다~ 그동안 이정도 오름길은 어렵지 않게 진행했는데....... 코로나 이후 오름길이 점점 힘들어 진다~ 다시금 운동을 다짐한다~ 두 번을 휴식을 하고 힘들게 깃대봉 정상에 도착한다~ 울자기의 전화다 힘들어서 깃대봉 아래에서 기다린다고~~~ㅋㅋ

나도 계획된 시간내 종주가 안될듯 하고 몸은 천근만근 힘들어 더 이상 종주산행이 어려울 것 같아 회남재에서 산행을 마치기로 하고 울자기와 합류한다~ 악양벌이 바라보이는 바위 쉼터에서 배낭털이를 하며 휴식뒤 회남재로 하산 산행을 마무리 한다~~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지난 봉수대산 하산길과 이번 악양 환종주 산행을 코로나 휴우증에 의해 완성하지 못한 중탈의 아품이 크다~ 그래도 날 많이 걱정해 주는 울 식구들 때문이라도 내 건강과 안전이 우선인 산행이 먼저라는 생각이 있다~

대전으로 복귀하는 차량에서 섬진강의 벚꽃을 감상해 본다~~ 이번 주말쯤 만개할 것 같은 벚꽃을 바라보며 산행의 부족한 아쉬움을 달래본다~ 구례시내 맛집을 찾아 이리저리 헤메다 결국 늦은 점심을 하고 대전으로 복귀를 한다~

▲  산행 안내도

 

▲  산행 안내도

▲  트랭글(산행 정보)

▲  트랭글(산행 코스)

▲  트랭글(산행 상세정보)

▲  트랭글(산행 상세정보)

▲  트랭글(산행 상세정보)

▲  트랭글(산행 속도 및 고도)

▲  산길샘(산행 정보)

▲  산길샘(산행 통계)

▲  개치마을 들머리 도로

악양면 환종주 시작점

▲  지리산 둘레길

대축 ~ 먹점마을 코스

▲  구제봉 활공장 오름길 벌목지대에서 악양면을 바라본다

악양들판의 집 조명이 제법 많이 있다~

▲  구재봉 활공장 

활공장 옆으로 차량이 주차해 있음

차박인지?? 주차를 한건지??

▲  구제봉 정상 진행하며~~

되돌아본 악양들판과

뒤쪽 섬진강

▲  구제봉 오름길에 정상

정상 능선뒤로 여명이 밝아온다~~

▲  칠성봉(회남재) 갈림길

구재봉은 별도로 다녀와야 함(0.2k)

▲  구재봉 인증샷~

▲  넓다란 바위쉼터에서 

솟아오른 일출~

▲  일출에 내 맘의 소망을 담아본다

▲  휴식후 출발하며 쉼터 위로 구름이 이쁘다~

▲  삼화실재 하산길 

적량면 구재봉 휴양림 갈림길 이정표

▲  삼화실재 이정표

▲  임도

▲  통점재 이정표

▲  통점재 헬기장

▲  칠성봉 갈림길 이정표

칠성봉은 우측 0.2k 다녀와야함. 좌측은 회남재(배틀재) 방향 

▲  칠성봉 인증샷~

▲  지나온 등로를 되돌아보며

앞쪽 나뭇가지 뒤가 구재봉

구재봉 뒤로 광양 억불봉에서 백운산까지 이어지는 능선

▲  가야할 배티재

사진 중앙 마을 부근 뒤쪽 깃대봉과

회남재 뒤쪽으로 삼신봉과 

뒤쪽으로 지리 주능선

▲  거사봉을 당겨본다

원방재 뒤쪽으로 반야봉이 우뚝 솟아있다

시루봉 뒤쪽의 삼신봉

▲  지리 주능선과 천왕봉을 당겨본다

▲  사천 와룡산을 당겨본다

▲  하동 금오산과 뒤쪽의 남해섬

해무가 뭉글뭉글 떠있다~

▲  광양 백운산 능선을 담아본다

▲  정상석 뒤쪽으로 지리 주능선을 담아본다

오목하게 들어간 부분이 장터목 일듯

▲  형제봉에서 거사봉으로 이어지는 능선과

뒤쪽의 반야봉

▲  배티재로 진행하며

등로의 용트림하는 소나무가 멋지다~

▲  배티재

▲  배티재 이정표

▲  깃대봉 이정표

▲  회남재 전경

▲  회남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