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정맥

낙동정맥 1회 3일차(묘봉삼거리 ~ 답운재)

천둥66 2024. 10. 10. 20:52

언제 : 20241005(),   06:55~17:30(10h35m),   23.7km

어디를 : 낙동정맥 13일차(묘봉삼거리 ~ 답운재)

   ※ 삼척 삿갓봉(() () (봉우리 봉) : 강원도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가곡면에 있는 높이 1,119m의 산.

경상북도 봉화 석포면에서 울진 금강송면으로 갈 때 삿갓재 고개를 넘는다. 조선지지자료에 소천면 승부리 동쪽에 있는 것으로 나타나 있고, 한자 지명으로 입봉(笠峰), 언문으로 'imagefont'이라고 적혀 있다. 지명은 '삿갓처럼 생긴 산의 모양'에서 유래하였다. 관련 지명으로 삿갓재가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한국지명유래집참조

 울진 진조산((참 진) (새 조) (뫼 산) : 경북 울진군 금강송면에 있는 높이 912m의 산

경상북도 울진군 금강송면(구 서면) 쌍곡리·전곡리·광회리에 걸쳐 있다. 높이 908.4m이다. 경상북도 내륙에서도 가장 오지에 있는 산으로, 낙동정맥의 줄기에 해당한다. 남쪽은 통고산(通高山), 북쪽은 삿갓봉, 서쪽은 응봉산(鷹峰山)으로 둘러싸여 있다. 남사면과 북사면에 임업도로가 개설되어 있으며, 정상에 주인을 알 수 없는 묘 2기가 조성되어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두산백과참조

구간 : 묘봉 ~ 용인등봉 ~ 삿갓봉 ~ 백병산갈림길 ~ 934~ 한나무재 ~ 진조산 ~ 굴전고개 ~ 답운재

누구랑 : 홀로

묘봉삼거리 기상 및 산행준비(06:00 ~ 06:55)

   산행(05:55 ~ 17:30),

   답운재 도착(17:30 ~ 1), 소천면 식사(엄마손식당) 및 산행준비물 구입

산행시간 및 거리(보통걸음), 10h35m, 23.7km, 일출시간:06:21, 일물시간:18:00 산길샘 기준

no 장소 도착
시간
출발
시간
구간
거리
누적
거리
고도 특징
1 묘봉삼거리   06:55     1,105  
2 용인등봉 07:28   1.4 1.4 1,117 달바위봉(연화봉) & 청옥산 조망
3 문지골6폭 갈림길 07:47   1.0 2.4 944 위험(조난지역) 현수막
4 임도 08:45 09:00 2.6 5.0 1,103 문지골(죽미등봉)갈림길, 임도휴식
5 삿갓봉 09:21   1.2 6.2 1,140 좌측 정상(임도우회)
6 임도삼거리 09:43   1.5 7.7 1,033 강우량 감시설비
7 백병산갈림길 10:25 10:44 2.0 9.7 1,137 오름길 휴식 및 급경사 내림길 알바
8 임도(전곡~소광) 11:25 12:35 2.2 11.9 954 약초꾼 2(버섯)
9 930봉전 안부 12:44 12:54 0.4 12.3 882 큰서낭골 계곡수(우측 30m) 수량풍부(물소리 크다) (전곡~소광 임도부근)
10 934 14:15   3.7 16.0 934 작은 봉우리(잔펀치)를 계속 넘음
11 한나무재 15:24   2.2 18.2 756 금강소나무길(전곡~소광) 임도, 소나무길 트리커 물보충
12 진조산 15:53   1.2 19.4 912 정상 쌍무덤
정상에서 되돌아와 우측 급경사 내림길 진행
13 굴전고개 16:19   1.2 20.6 784 신설임도 지나서(쌍전리 임도)
14 답운재 17:30   3.1 23.7 610 봉화 소천면 ~ 울진 금강송면을 잇는 고개
합 계 10h35m 23.7km    

 

뒤풀이 : 능이버섯 제육볶음

   ◎상호 : 엄마손식당(054-673-1471)               위치 : 경북 봉화군 소천면 소천로 1259-46(소천면 현동리)

   ◎평가 : 달다                  가격 : 18,000/1인                  주메뉴 : 버섯요리

날씨 : 맑음(10~24), 하루종일 맑은 날씨에 시원한 바람이 있어 산행하기 참 좋은 날씨

산행느낌

   전날 고라니 때문에 잠자리를 설쳐 알람소리에 눈을 떳지만... 어두운 밤하늘을 핑계 삼아 조금더를 외치며 잠자리를 털지 못하고 한동안 누워서 뒤척이다. 막 여명이 밝아오는 하늘을 보며 오늘 긴 산행을 위해 자리에 일어나 텐트와 장비를 챙긴다~

이제는 박배낭 무게가 어느 정도 몸이 기억될 줄 알았건만... 역시 오늘도 박배낭 무게는 내몸에 힘들게 전해온다~

휴대폰 산행앱을 켜보지만.... 통화 불통지역을 알리며 트랭글은 접속이 안된다~ 이리저리 자리를 이동하며 휴대폰을 겨우 연결해 본다~

어렵게 접속을 확인하고 천천히 용인등봉을 바라보고 진행한다~ 잠시뒤 뒤쪽에서 누군가 날 부르는 소리에 뒤돌아보니 약초꾼이 빠른 걸음으로 내뒤를 따른다~ 함께 진행하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어 본다~ 3일 연속 산행에서 사람이 그리웠나보다~ 서로의 이야기 보따리를 풀며 용인등봉에 함께 도착한다~

긴 산행을 해야하는 천둥이 조금 빠르게 진행하니 약초꾼은 주변을 살피느라 점점 뒤쳐진다~ 더 이상 함께 진행 할수 없음을 확인하고 나만의 산행을 진행한다. 문지골6폭 갈림길을 지나 삿갓봉 오름길을 진행한다~

일어나 산행 장비를 챙기며 서둘러 출발하느라 아침 식사를 못해 문지골로 이어지는 삿갓봉 임도에 도착하며 허기짐이 발생한다~ 조금 진행한 임도 한켠에 자리를 잡고 간식을 하고 출발하며 삿갓봉 정상을 그냥 통과한다~

많이 허기짐이 있었나보다~ 삼척 응봉산과 연결되는 안일지맥이 분기하는 삿갓봉 정상을 그냥 지나치다니?? 한참을 임도와 능선을 번가르며 진행한다~ 낙동정맥 시작전 충분히 공부를 하였다 생각했는데... 선등자들의 산행기에 소개되는 장면들이 간혹 생각나지만.... 자꾸 생소함이 더크다~ㅎㅎ 계절이 다른 산행기에 천둥이 생소함을 많이 느낀 때문이다..

한 낮이 다가오며 햇살의 따가움이 느껴지고 더위를 느낀다~ 첫날 비를 맞으며 추위에 떨며 산행한 것이 얼마 되질 않았는데...ㅎ 임도를 피해 능선 나무그늘이 한층 아쉬움이다~ 백병산 갈림길 봉우리를 오른다~ 힘듬에 가까운 거리 백병산을 보고품이 사라졌다~ 산행을 이어간다~ 내림길에서 잠깐 알바도 한다~

금강송면 전곡리~소광리를 이어주는 임도에 도착한다~ 두분의 약초꾼이 오늘 수확한 버섯들을 다듬고 있음이다~ 그들보다 훨씬 커다란 박배낭을 짊어진 나를 보며 몹시 부러워 말한다~ㅎㅎ 이론 난 그냥 산객일 뿐인데... 날 약초꾼으로 오해 한 듯 하다. 한바탕 웃음을 나누고 나의 산행을 이어간다~

임도를 지나 넓은 공터에 자리를 잡고 이른 점심을 한다~ 전날 점심을 하지 않아 많이 힘들었던 기억이 떠오른다~

한시간 가량 산상 만찬과 휴식을 한뒤 산행을 이어간다~ 이번 산행에서 선등자들이 말한 식수를 확보할수 있는 지역을 확인하고자 한다~ 그중 한곳 930봉 우측 게곡수를 확인한다~ 우렁찬 계곡물 흐름 소리가 있을 정도로 풍부한 계곡수를 확인한다~ 이곳부터 934봉우리를 지나 진조산까지 작은 봉우리를 몇 개를 넘었는지???  작은 잔펀치를 제법 맞으니 피곤함이 밀려온다~

울진군 금강소나무숲길 인 듯 소광리와 쌍전리를 이어주는 한나무재를 지나 진조산에 도착한다~ 삿갓봉과 백병산 갈림길부터 그토록 고대하던 진조산이건만... 주변 잡목에 조망이 없다~ 무명의 쌍무덤만이 있을뿐이다~ㅎ 진조산 정상 도착전 벌목지대를 통과하며 조망이 조금 트인 것을 본 뿐이다~

이제는 굴전고개를 지나 답운재까지 대략 4k정도 남은 듯 하다~ 아니 원래 계획은 통고산까지 산행을 이어가 통고산 비박을 하려 계획했지만...ㅎ 내 체력이 많이 부족한 것 같다... 답운재에서 산행을 마무리 하고 다음날 나머지 산행을 생각한다~

굴전고개를 지나며 능선은 편안함이 있다~ 답운재에 도착 내 차량을 눈으로 확인하니 무사히 도착했다는 안도감이 밀려온다~ 오늘 3일차 낙동정맥도 무사히 안전하게 마무리 할수있어 감사함이다.

다음날 산행을 위해 소천면으로 이동 산행 준비물을 구입하고 근처 식당에서 저녁식사 한뒤 답운재로 이동 낼 산행준비를 배낭에 정리한뒤 가져간 소주를 한잔 마시고 일찍 잠자리에 빠진다~

한밤중 소변이 급해 밖으로 나오니~ 뿌연 안개가 잔뜩 쌓여있고 밤하늘의 별들을 감추었다~ 뿌연 안개를 머금은 나무에서 소나기에 버금가는 물방울이 떨어지는 소리가 들린다~

안개를 머금은 날씨는 추위가 느껴진다~ 이론 낙동 첫날 추위에 떨며 유령산을 넘던 기억이 떠오른다~ 이때부터 고민에 휩쌓인다~ 차박을 하며 밖의 상황을 전혀 감지 못하고 산행을 어찌할까?? 생각만 했는데... 이런

산죽이 많은 낙동정맥길의 특성 때문에 이런저런 생각들로 고민에 빠진다~ 추위에 떨며 산행한 지난 기억이 더욱 싫어 결국 이곳에서 산행을 마무리 하기로 결정한다~

차량을 정리하고 나의 집으로 복귀를 한다~ 첫회로 진행한 낙동정맥 산행은 천둥에게 이런저런 기억들이 많이 쌓여 오래도록 기억될 것 같다.

▲   산행안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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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묘봉삼거리

사이트(텐트)를 철거하고 산행을 시작하며....

휴대폰 통화불통에 잦은 조난사고가 발생하는 듯~  특히 덕풍계곡(괭이골)~ 

▲   용인등봉 인증샷~ 

▲   삿갓재 이정표 ~

허기짐이 밀려오며~ 임도에서 급하게 간식을 하며 진행

삿갓봉 정상을 그냥 지나침

▲   임도에서 지나온 용인등봉을 바라보며~~ 

▲   삿갓봉 임도 일찍 나온 코스모스~ 이쁘다~

▲   임도삼거리

강우량 측량설비를 통과하며~

 

▲   백병산 오미산 갈림길 봉우리

3일 연속 산행에서 체력의 부족함을 느끼며

이곳 백병산은 패쓰~ 

▲   전곡리~소광리 임도를 지나며

점심 만찬을 즐긴장소~

▲   930봉 안부 우측 계곡수 확인장소~

계곡수 소리가 우렁차게 들린다~ 

▲   답운재 방향 산그리메~ 

▲   934봉

대략 50~100m 고도차의 봉우리를 많이 넘는다

잔펀치를 많이 맞아 꽤 힘듬으로 다가온다~~. 

▲   전곡리 ~ 소광리를 잊는 한나무재

금강소나무길인듯~

안내판 뒤쪽으로 산객들을 위한 생수가 놓여져 있다~ 

▲   진조산 오름길 벌목지대

오늘 조망이 트인곳~ 

 

▲   진조산 인증샷~ 

▲   진조산 정상석과

무명 쌍봉~ 

무명의 쌍봉 때문인지?? 아래 마을 이름이 쌍전리임~ 

▲   굴전고개 

▲   답운재 날머리 철책문~

▲   답운재에 3일전 주차한 내 차량을 보고

무척 반가움이 일었다~